2024년 7월 16일 화요일

2024-171. 마음 in 말

 


예.수.님.처.럼. 말.하.기
마음 in 말
La parole est un don de soi 

로랑 데볼베 Laurent Delvolvé 지음
권새봄 옮김
가톨릭출판사 www.catholicbook.kr
2020년 7월 31일 초판 1쇄 펴냄

구입 2024년 6월 29일(토) 거목서점 12,600원
읽음 2024년 7월 1일(월) ~ 19p
        2024년 7월 2일(화) ~ 38p
        2024년 7월 3일(수) ~ 53p
        2024년 7월 4일(목) ~ 65p
        2024년 7월 5일(금) ~ 76p
        2024년 7월 6일(토) ~ 88p
        2024년 7월 7일(일) ~ 103p
        2024년 7월 8일(월) ~ 114p
        2024년 7월 9일(화) ~ 127p 
       2024년 7월 10일(수) ~ 138p
       2024년 7월 11일(목) ~ 147p
       2024년 7월 12일(금) ~ 158p
       2024년 7월 13일(토) ~ 168p
       2024년 7월 14일(일) ~ 180p
       2024년 7월 15일(월) ~ 191p
       2024년 7월 16일(화) ~ 212p 끝.
 
- 15p. 말이란 다른 사람에게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하는 행위임을 이해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했을 때 말은 비로소 본연의 임무를 마치게 된다.
- 16p. 한편 진실한 말에는 그 말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존재한다. 그것은 내 안에도 존재하고 바깥에도 존재한다. 그래서 우리는 진실한 말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그것을 길들이며 결국 넘어서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또한 진실한 말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 38p. 그의 말이 그토록 인상 깊은 이유는 그 말이 깊은 신념에서 비롯되었고 기도 안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자명했기 때문이다. : 하느님께 기도해야 하는 이유이다.
- 41p. 우리가 하는 말 중심에 예수님께서 계시는가? : 이 책의 주제이다. 내가 하는 말 중심에 예수님께서 계시도록 해야 한다.
- 52p. 주님 말씀으로 우리 내면을 풍요롭게 하고 주님의 말씀과 우리 삶이 일치해야 하는 것이다. : 실천 사항이다. 신앙인이면 이렇게 살아가야 한다.
- 62p. 자신의 몸과 마음과 지성을 주님의 손길에 맡긴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 말하기 전에 하느님께 기도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해야겠다.
- 63p, 즉흥적으로 말하는 방법에 비결이 있을까? 그것은 집중력, 호흡, 미소, 간결한 문장, 시작과 결론을 미리 고려하기, 즐거움, 유머, 열린 마음으로 말하기 등이다. : 이 점들을 염두에 두고 말해야겠다!
- 76p. 예수님께서 대중 앞에서 말씀하실 때 어떤 연설 기법을 활용하셨는지 살펴볼 것이다. : 기대된다! 이 책을 읽는 이유이다.
- 80p.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말을 통해 타인과 만남을 이루는 것이다. : 이 점을 잊지 않고 말하면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
- 93p. 그분께서는 이처럼 그들이 스스로 답을 구하도록 질문을 던지셨다. :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길을 알려 주시고 가르쳐 주셨다. 그 길을 갈지, 가지 않을 지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하셨다.
- 94p. 가능하면 분명하고 명쾌하게 말하며, 근거를 보유하고, 확인되지 않는 사실은 멀리하라고 알려 주신 것이다.
- 95p. 당신과 일치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를 투명인간 취급할 수는 없다. 그는 현존한다. 그가 당신의 신경을 건드릴지라도 인내심을 갖고 감당해야 한다. 동시에 그의 존재는 당신의 주장을 강화해 주는 중요한 자원이 될 수도 있다. : 오히려 나를 더 단단하게 해 주는 존재로 여겨야 한다.
- 따라서 생각이 같지 않은 사람과 대면하거나 대립하는 일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우리에게 더욱 유익하고 더 큰 성과를 얻게 한다. 게다가 당신도 역시 반론을 제기할 수 있다. 당신이 진실이라고 믿는 것의 타당함을 증명하기 위하여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다.
- 100p. 그러니 절제하여 꼭 필요한 말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 102p. 가장 좋은 결론은 항상 말하는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것이어야 한다.
- 따라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분위기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 109p.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말 한가운데에 계셔야 한다. : 이 점을 늘 명심하자!
- 113p.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셨다.
- 115p.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거나 가르치시기 전 항상 기도하셨다. : 기도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 126p. 당신에게 주의를 기울이는 충실한 이들에게 가르침을 주셨다. : 이건 현재에도 마찬가지이다.
- 131p. 예수님께서는 또한 시인이셨다. 
- 135p. 말할 때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신한다. 말하기 전에 성령의 불을 붙여 주시려는 성령께 도우심을 간구한다. : 함께해 주시는 성령께 감사드리며, 말하기 전에 기도로 성령께 도우심을 간구해야겠다.
- 140p. 우리 안의 부끄러움과 연약함은 원래부터 하느님의 계획 속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맡긴다면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우리는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에 당연한 것이다. 예수님께 부끄러움과 연약함도 내어 놓고 온전히 맡기며 나아가야겠다.
- 148p. 말하기 전에 우리는 이 내면의 불씨를 날마다 되살려야 하며, 특히 우리가 하느님에 대해서 말하려고 준비한다면 더 강렬하게 이를 행해야 한다. : 하느님 말씀을 들으려 하고, 하느님 안에서 늘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 함을 느낀다.
- 160p. 복음과 서간은 우리가 현재라는 순간을 살도록 초대한다.
- 161p. 이렇듯 우리는 미리 내일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말을 하는 목적은 그리스도를 통해 살기 위함이다.
- 168p. 말은 듣는 사람의 마음속에 새겨진다. 말은 하느님의 마음에 영원히 새겨진다. 우리가 현재를 살면서 말을 한다면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머무르시며,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면 우리의 말은 자비의 원천으로부터 뻗어 나와 자비의 열매를 맺을 것이다. : 하느님께서는 다 듣고 계신다. 늘 이 마음 새기며 말을 해야겠다.
- 170p. 현재를 살아야 한다. 현재를 살아갈 때, 모든 것이 가능해지고 모든 것을 견딜 수 있다. : 하루하루 현재를 충실히 살아야겠다!
- 184p. 이는 우리가 하느님을 대리한다거나 하느님의 의지에 따라 말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보다는 우리가 침묵하면서 하느님의 침묵의 소리를 듣고 말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되는 것이다. : 침묵하면서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면 그 침묵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게 된다.
- 187p. 침묵, 말의 근원이신 하느님께 내어 드리는 시간
- 207p. 왜냐하면 진정한 가난은 오로지 하느님께만 의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영혼은 오로지 하느님 안에서 쉬며, 나의 안녕은 그분에게 있다. 오로지 주님 안에. : 진정한 진리이다. 이 마음으로 겸손하게 살아야겠다.
- 210p. 제가 한 말과 제 행동이 서로 일치되도록 항상 이끌어 주십시오.

미션
1) 나에게 '말하기'란? : 나에게 말하기는 '마음을 보여 주는 창문'이다. 
2) 여러분이 듣고 싶은 말 한마디는 무엇인가요? 가족이나 친구에게서, 혹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한마디를 건넨다면? 나에게 지금 필요한 말 한마디가 무엇인지 알려 주세요. :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단다♡
3) 마지막 분량을 읽으시면서 책을 읽기 전과 후에 말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 하느님의 자녀임에도 그동안 그리스도인 답게 말하는 것이 잘 되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말하기 전에 하느님께 기도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해야 함을 느꼈다. 내가 하는 말 중심에 예수님께서 계시도록 하면 말의 실수와 후회가 없어질 것이다. 하느님께 기도하며 나의 내면에 집중해야 함을 알게 댔다. 경청과 침묵의 중요성도 느꼈다. 진심으로 들어야 진심으로 말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하느님의 자녀임에도 그동안 그리스도인 답게 말하는 것이 잘 되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 답게 말하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한다.
진심으로 들어야 진심으로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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