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5일 목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While the crowd was pressing in on Jesus and listening to the word of God, he was standing by the Lake of Gennesaret.
He saw two boats there alongside the lake; the fishermen had disembarked and were washing their nets.
Getting into one of the boats, the one belonging to Simon, he asked him to put out a short distance from the shore.
Then he sat down and taught the crowds from the boat.
After he had finished speaking, he said to Simon, "Put out into deep water and lower your nets for a catch."
Simon said in reply, "Master, we have worked hard all night and have caught nothing, but at your command I will lower the nets."
When they had done this, they caught a great number of fish and their nets were tearing.
They signaled to their partners in the other boat
to come to help them.
They came and filled both boats so that the boats were in danger of sinking.
When Simon Peter saw this, he fell at the knees of Jesus and said, "Depart from me, Lord, for I am a sinful man."
For astonishment at the catch of fish they had made seized him and all those with him, and likewise James and John, the sons of Zebedee, who were partners of Simon.
Jesus said to Simon, "Do not be afraid; from now on you will be catching men."
When they brought their boats to the shore, they left everything and followed him.
군중은 그분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였다. (루카 5,1)
먼저,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들어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놓지 않고 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것입니다. (1코린 3,23)
하느님의 자녀로 잘 살아가겠습니다.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으시어 생생한 믿음으로 은총의 씨앗이 자라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루카 5,8). “두려워하지 마라”(5,10). 어쩌면 이 말씀이 열쇠일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르실 때마다 “두려워하지 마라.”라고 하시지만, 사실은 늘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부르시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부르심을 받기에 합당하지 않음을 아는 사람이라야 부르심에 따라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죄 많은 인간은 두려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부당함이 아니라 그를 부르시는 분의 힘으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안소근 실비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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