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6일 금요일

묵상과 생활 제9과

 1 아브라함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하느님께 봉헌할 준비를 한다. 그동안 하느님께 순종하며 모든 것을 의탁하며 산 아브라함도 마음의 큰 동요는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느님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었기에 아들까지 봉헌할 준비를 한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바로, '하느님'이었다. 하느님에 대한 경외심과 사랑이었다. 나의 경우는 과연 그럴 수 있을까? 과연, 나의 자녀를 하느님께 봉헌할 수 있을까? 그런 강한 믿음이 있는지 계속 물어본다. 1차적으로 주변의 많은 반대와 의견에 맞닦트릴 것이고. 하느님께 계속 원망 섞인 투로 묻고 물을 것 같다. 하지만, 하느님 바라보며 어떤 길로 가야할지 기도는 계속 할 것 같다. 지혜 주시라고, 올바를 길로,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시길 끊임없이 기도할 것이다.

2. 하느님께서 늘 함께해 주신다는 믿음이 있다. 항상 돌봐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손길을 느낀다. 남편도, 아이도 다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좋은 가정을 꾸리게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며 살고 있다.

3. 종은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했던 모든 것을 옆에서 보고 느꼈을 것이다. 그에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이 생겼났을 것이다. 나 또한 부모님과 친척들을 통해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고, 신앙인이 되었다. 그분들의 믿음올 보고, 하느님의 사랑을 느꼈고, 나 또한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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