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하나 되는 구역 미사

본당에 새 주임 신부님께서 오셨습니다. 신부님을 가까이에서 뵐 기회가 없었는데, ‘하나 되는 구역 미사를 통해 그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같은 구역의 형제 자매님들과도 모두 얼굴을 뵐 기회가 없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 반갑게 인사하니 좋았습니다. 그 시간 이후로 구역 분들을 성당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뵈면 서로 인사하는 사이가 돼 친교의 의미가 느껴졌습니다. 반모임에도 자매님들이 더 찾아오셔서 함께하니 나눔이 풍성해졌습니다. 하느님 안에서 이웃과 함께하니 복음의 의미가 느껴졌습니다. 복된 친교의 자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