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2024년 12월 3일(화)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책나르샤 : 서초구립양재도서관)
읽음 2024년 12월 26일(목)
시인의 목소리에 노을이 묻었습니다.
우리는 희생된 넋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매운 장작 연기에 눈물 한 방울,
아픈 그 시절 생각하며 또 한 방울,
눈물 같은 마음들을 모으고 모아
'잃어버린 마을에서 보내는 선물'.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담아냈다.
그날의 무고한 죽음들을 기록하고 담아냈다.
희생된 고인들의 애도한다.
다시는 이와 같은 희생이 없기를 바라며, 반복되지 않기 위해 잊지 않는 작업들이 필요하다.
그것이 남은 이들이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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