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4일 금요일

가톨릭성서모임 탈출기 제7과 묵상과 생활

1.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며, 남편과 엄마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늘 해결의 손길을 주시고, 위로와 힘도 주십니다. 남편은 해결을 해 주고, 엄마는 공감을 해 주십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의 성구는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그분께서 해 주신 일 하나도 잊지 마라. (시편 103,2)' 입니다. 이번에 바오로딸 인천서원에서 열린 김옥순 수녀님의 성경 묵상 그림 '성경 속 희망의 순례자들' 전시회를 갔을 때 말씀을 뽑았는데, 또 위로와 힘을 받았습니다. 그 말씀은 '총애받는 사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너에게 평화가 있기를! 힘을 내어라. 힘을 내어라. (다니 10,19)' 입니다.

2. 초등학생 때 세례를 받고 고등학교 1학년 때 견진성사를 받았지만, 하느님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청년성서모임을 하면서 성경을 접하면서 하느님을 구체적으로 알게 됐습니다. 고대 다니는 오빠를 통해 보득솔 모임을 알게 됐습니다. 그 모임을 통해 매일 복음과 독서 말씀을 접하며 하느님에 대해 맛들였습니다. 청년레지오나 청년성가대를 했지만, 하느님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래 하지는 못했습니다. 안 좋다는 게 아니라, 아마 저와 맞지 않아서 일 것입니다. 매력을 느끼지 못한 저의 작은 마음입니다. 그렇게 말씀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가톨릭성서모임을 하면서 하느님 말씀을 접하고 배우면서 하느님 사랑을 느낍니다.  말씀의 길로 이끌어 주셔서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3.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하느님의 손길을 느끼고 감사할 일이 생기면 바로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나중에 하면 잊고 안 하게 됩니다. 기도 요청도 마찬가지 입니다. 바로 하느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하느님을 통해 감사한 분들에게도 되도록이면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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