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2일 월요일

서울 주보 제2595호 2026년 1월 11일(가해) 주님 세례 축일

 


세례의 추억

아래가 넓은 호리병도, 위가 넓은 매병도, 긴긴날 당신에게 길들어 같은 문양이 되었습니다. 알고 믿진 못했어도, 믿으며 알아간 순수함을 돌아보며…. 사람을 사랑 담는 그릇으로 바꾸어 놓았던 세례수의 능력을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던 것을 볼 수 있었고 들리지 않던 것을 들었으며, 새로운 꿈도 꾸었음을 기억해 냅니다. 이 따뜻함으로, 지금 여기에서 내가 나를 조배합니다.
글 · 그림 하삼두 스테파노 | 작가 

- 2p.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성당에 잘 나올 때, 봉사할 때만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냉담하고 방황하며 죄를 지을 때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 하느님께서는 어둠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의 걸음을 바루어 주십니다. 탕자의 돌아옴을 반기시며, 회개하는 죄인 한 명에 기뻐하시는 하느님께서는
- 우리도 하느님처럼 주변 사람들을 깊이 사랑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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