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30주간 수요일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루카 13,24)


성령께서 하느님의 뜻에 따라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로마 8,27-28)


주님을 찾는 마음은 기뻐하여라. 주님과 그 권능을 구하여라. 언제나 그 얼굴을 찾아라. (시편 105,3-4)


죽음의 잠에 빠지지 않게 제 눈을 비추소서. (시편 13,4)


저는 당신 자애에 의지하며, 제 마음 당신 구원으로 기뻐 뛰리이다.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노래하리이다. (시편 13,6)


그리스도는 우리를 사랑하셨네.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내놓으시어, 하느님께 향기로운 예물로 바치셨네. (에페 5,2 참조)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안에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자라나게 하시고 저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바로 지금이 하느님께서 구원을 베푸시는 은혜의 때이며, 올바로 살아가도록 결단을 내리고 노력해야 하는 때라는 뜻입니다.


비록 우리가 그분을 알고, 그분의 공동체 안에서 친교를 나누었다 하더라도, 주님께서 보시는 것은 신앙인으로서의 올바른 생활이고, 주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이성근 사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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