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0일 월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2주일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요한 1,29)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요한 1,30)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저분께서 이스라엘에 알려지시게 하려는 것이었다.” (요한 1,31)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요한 1,34)
나는 주님의 눈에 소중하게 여겨졌고 나의 하느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셨다. (이사 49,5)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1코린 1,3)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네. 그분은 당신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를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네. (요한 1,14.12 참조)
주님이 제게 상을 차려 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가득하옵니다. (시편 23,5 참조)
하느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고 또 믿게 되었네. (1요한 4,16)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하느님의 평화를 주소서.
주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여 이 제사를 드릴 때마다 저희에게 구원이 이루어지오니 이 거룩한 신비를 정성껏 거행하게 하소서.
주님, 저희가 천상 양식을 함께 나누고 비오니 사랑의 성령을 부어 주시어 그 사랑으로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분이십니다. 죄악은 세상을 단절시키고 갈라놓고 찢어 놓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느님으로 오셨고(요한 13,1 이하), 당신께서 원하시는 세상은 서로 사랑하는 친교의 자리입니다.
요한 복음은 “어린양”의 표상을 통하여 세상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화합과 신뢰, 사랑임을 일깨웁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무엇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가, 우리는 묻고 또 물어야 합니다. (박병규 요한 보스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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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음이 아프고 힘들고 외로울 때 우리의 죄를 없애시려고 하느님의 어린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신 예수님 생각하며 이겨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저도 마음이 아프고 힘들고 외로울 때 우리의 죄를 없애시려고 하느님의 어린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신 예수님 생각하며 이겨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세례자 요한은 자기 제자들이 예수님께 떠나가고 자신의 지위가 사라져감을 알면서도 모든 걸 진리 앞에 내려놓고 그 진리를 받아들이는 용기가 있습니다. 저 또한 주님의 진리 앞에 겸손되이 제 모든 걸 내려놓고 주님 뜻 대로 하시길 바라며 주님께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자신보다 진리와 세상이 의롭게 되길, 그리고 그 진리가 잘 되길 바라는 세례자 요한의 마음 존경합니다. 존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저도 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길 바랍니다.
저도 예수님을 느끼기에, 그분을 증언하며 살았으면 좋겠는데 많이 부족하네요... 삶에서 예수님의 증언 실천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주님의 진리 안에 늘 머무르길 바랍니다.
늘 따뜻하게 사랑해주시고 위로와 힘이 되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저도 주님 사랑의 힘으로 주님의 사랑 생각하며 누구에게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가 오기를 빌어주는 마음이 여유롭고 넓고 자비로운 사람이 되게 도와주세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봉사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느님께서 저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알고 느낄 수 있는 영광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느님의 사랑이 이웃 사랑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저는 아직 하느님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해서입니다. 부족하고 미흡한 제가 점점 더 주님을 사랑하게 되길 바라며 기도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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