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6일 금요일
2019-98.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유시민 freeman0728@hanmail.net www.usimin.net
생각의길 www.books114.net
대출. 서초4동작은도서관
읽음. 2019년 10월 17일(목) ~ 53p
2019년 10월 18일(금) ~ 64p
2019년 11월 7일(목) ~ 87p
2020년 2월 10일(월) ~ 95p
2020년 2월 29일(토) ~ 175p
2020년 3월 3일(화) ~ 234p
2020년 3월 5일(목) ~ 259p
~ 2020년 3월 6일(금)
- 140p. 정언명령 : 칸트 철학에서, 행위의 형식, 목적, 결과에는 관계없이 그 자체가 선이기 때문에 무조건 지켜야 할 도덕적 명령. 이 준칙은 보편적 법칙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첫 번째 정언명령에 위배된다.
- 238p. 선용(善用) : 알맞게 쓰거나 좋은 일에 씀. 정치가 해야 할 일은 합법적이고 정당한 폭력을 선용(善用)함으로써 사람들이 저마다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 240p. 긍휼 : 불쌍하고 가엾게 여겨서 도와줌. 사람에게 긍휼히 여기는 마음, 연민, 동정심, 또은 타인의 고통과 불행에 공감하고 반응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굳이 논증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 36p. '성인聖人은 못 되더라도 괴물은 되지 말자 '
- 50p. 우리는 늘 어디엔가 부딪히고 누구에겐가 상처받으며 살아간다.
- 50p. 내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아는 사람은 아무리 큰 상처를 받아도 일어나 스스로를 치유한다. 반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사람은 작은 불운에도 쓰러지고 만다.
- 56p. 떠나는 것이야 서두를 필요가 없다. 더 일할 수도 더 놀 수도 누군가를 더 사랑할 수도 타인과 손잡을 수도 없게 되었을 때, 그때 조금 아쉬움을 남긴 채 떠나면 된다.
- 76p. 나이가 많이 든 후에도 철학적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킨 예외적 인물들은 공통점이 있다.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젊은 사람들과 수평적으로 대화한다는 것이다. 이런 분들은 나이가 많이 들어도 변함없이 개방적으로 생각하며 유연하게 행동한다. 나도 그렇게 품위 있게 나이를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87p. 우리들 각자는 사회적인 것이든 개인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생활 사건이 주는 스트레쓰를 관리하고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사회가 내 인생을 책임지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 88p. 욕 먹는다고 뭐 죽는 건 아니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하며 지냈다.
- 99p. 살아가면서 사람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변할 수 있다는 말이다.
- 156p. 착한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지만 기본은 '쓸모 있는 사람'이다.
- 177p. 파리나 붕어도 기운을 느낀다. 하물며 사람이야 말해 무엇하랴. 남에게 좋은 기운을 주려면 먼저 내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내가 누군가를 싫어하거나 무시하거나 미워하면 그 사람도 내게 똑같은 마음을 가지게 된다.
- 178p. 내가 다른 사람을 바꾸어 놓을 수 없다. 바꾸려고 해서도 안 된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나를 그렇게 대한다. 이것이 재미있는 일을 즐겁게 하는 비결이다.
- 264p. "연대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지금 이곳의 행복이 그들의 것이리라!"
- 295p. 헬렌 켈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보거나 만질 수 없으며 오로지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고 한 적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유시민 작가에 대해 좀 더 알게 돼 좋다.
그는 예상대로 진솔하고 인간적으로 책을 풀어 나갔다.
어려운 이야기도 독자들이 다가가기 쉽게 썼다.
이런 면이 그의 매력이다.
유시민 작가를 존경하기에 그가 쓴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
그의 정의에 불 타 세상을 바꾸고자 한 눈빛도 좋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부드러운 눈빛도 좋다! 그가 택한 삶이기에 존중하고 지지한다.
ps. 50p의 '우리는 늘 어디엔가 부딪히고 누구에겐가 상처받으며 살아간다.'는 그의 글이 위로가 됐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유시민 freeman0728@hanmail.net www.usimin.net
생각의길 www.books114.net
대출. 서초4동작은도서관
읽음. 2019년 10월 17일(목) ~ 53p
2019년 10월 18일(금) ~ 64p
2019년 11월 7일(목) ~ 87p
2020년 2월 10일(월) ~ 95p
2020년 2월 29일(토) ~ 175p
2020년 3월 3일(화) ~ 234p
2020년 3월 5일(목) ~ 259p
~ 2020년 3월 6일(금)
- 140p. 정언명령 : 칸트 철학에서, 행위의 형식, 목적, 결과에는 관계없이 그 자체가 선이기 때문에 무조건 지켜야 할 도덕적 명령. 이 준칙은 보편적 법칙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첫 번째 정언명령에 위배된다.
- 238p. 선용(善用) : 알맞게 쓰거나 좋은 일에 씀. 정치가 해야 할 일은 합법적이고 정당한 폭력을 선용(善用)함으로써 사람들이 저마다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 240p. 긍휼 : 불쌍하고 가엾게 여겨서 도와줌. 사람에게 긍휼히 여기는 마음, 연민, 동정심, 또은 타인의 고통과 불행에 공감하고 반응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굳이 논증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 36p. '성인聖人은 못 되더라도 괴물은 되지 말자 '
- 50p. 우리는 늘 어디엔가 부딪히고 누구에겐가 상처받으며 살아간다.
- 50p. 내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아는 사람은 아무리 큰 상처를 받아도 일어나 스스로를 치유한다. 반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사람은 작은 불운에도 쓰러지고 만다.
- 56p. 떠나는 것이야 서두를 필요가 없다. 더 일할 수도 더 놀 수도 누군가를 더 사랑할 수도 타인과 손잡을 수도 없게 되었을 때, 그때 조금 아쉬움을 남긴 채 떠나면 된다.
- 76p. 나이가 많이 든 후에도 철학적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킨 예외적 인물들은 공통점이 있다.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젊은 사람들과 수평적으로 대화한다는 것이다. 이런 분들은 나이가 많이 들어도 변함없이 개방적으로 생각하며 유연하게 행동한다. 나도 그렇게 품위 있게 나이를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87p. 우리들 각자는 사회적인 것이든 개인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생활 사건이 주는 스트레쓰를 관리하고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사회가 내 인생을 책임지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 88p. 욕 먹는다고 뭐 죽는 건 아니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하며 지냈다.
- 99p. 살아가면서 사람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변할 수 있다는 말이다.
- 156p. 착한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지만 기본은 '쓸모 있는 사람'이다.
- 177p. 파리나 붕어도 기운을 느낀다. 하물며 사람이야 말해 무엇하랴. 남에게 좋은 기운을 주려면 먼저 내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내가 누군가를 싫어하거나 무시하거나 미워하면 그 사람도 내게 똑같은 마음을 가지게 된다.
- 178p. 내가 다른 사람을 바꾸어 놓을 수 없다. 바꾸려고 해서도 안 된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나를 그렇게 대한다. 이것이 재미있는 일을 즐겁게 하는 비결이다.
- 264p. "연대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지금 이곳의 행복이 그들의 것이리라!"
- 295p. 헬렌 켈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보거나 만질 수 없으며 오로지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고 한 적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유시민 작가에 대해 좀 더 알게 돼 좋다.
그는 예상대로 진솔하고 인간적으로 책을 풀어 나갔다.
어려운 이야기도 독자들이 다가가기 쉽게 썼다.
이런 면이 그의 매력이다.
유시민 작가를 존경하기에 그가 쓴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
그의 정의에 불 타 세상을 바꾸고자 한 눈빛도 좋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부드러운 눈빛도 좋다! 그가 택한 삶이기에 존중하고 지지한다.
ps. 50p의 '우리는 늘 어디엔가 부딪히고 누구에겐가 상처받으며 살아간다.'는 그의 글이 위로가 됐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