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0일 일요일

2020-28. Didache 07/08

 

Didache 07/08

2020 July . August / Vol. 420

발행처 :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가톨릭 디다케는 주일학교 교사들과 청소년 사목자들을 위한 교리교육 월간지입니다.

www.didache.eduseoul.or.kr

 

읽음 : 2020년 7월 3일(금) ~ 71p 아이가 학원 끝나길 기다리면서

~ 2020년 7월 6일(월) 아이가 학원 끝나길 기다리면서

~ 2020년 7월 15일(수) ~ 29p, ~ 109p, ~ 131p

~ 2020년 7월 20일(월) ~ 31p, ~ 111p, ~ 133p

~ 2020년 8월 3일(월) ~ 35p, ~ 115p, ~ 137p

~ 2020년 8월 10일(월) ~ 37p, ~ 117p, ~ 139p

~ 2020년 8월 18일(화) ~ 39p, ~ 121p, ~ 143p

~ 2020년 8월 24일(월) ~ 41p, ~ 123p, ~ 145p

~ 2020년 9월 4일(금) ~ 43p, ~ 125p, ~ 147p

~ 2020년 9월 20일(일) ~ 127p, ~ 149p

 

- 100p. 지란지교(芝蘭之交) : 지초(芝草)와 난초(蘭草)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벗 사이의 높고 맑은 사귐을 이르는 말.

 

- 11p. 무엇보다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 제가 하고 싶은 것만 고집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요한 1,14) 이 복음 말씀처럼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 사람으로 내려오셨듯 사목자인 저 역시 신자들의 삶으로 들어가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11p. 이럴 때일수록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도를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살펴주시며, 풍성한 은총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저 역시 주일학교 선생님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나신다면, 첫 임지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새사제'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 29p. 헛되이 말라버리는 씨가 있을지라도 좌절하지 않고 성실히 씨를 뿌리고 돌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커다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희망도 있는 것입니다.

- 29p. 우리 안에 말씀의 씨가 열매를 잘 맺지 못한다고 해서 벌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씨 뿌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말씀의 씨앗은 뿌려진다고 해서 저절로 열매가 맺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열매를 맺는 좋은 밭이 되기 위해 평소 마음을 잘 가꾸어 두어야 합니다. 누가 몇 배의 열매를 맺는지 비교 경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풍요로움은 함께 나누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33p. 시련도 의심도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구원으로 이끄시고 함께 해주시는 하느님 은총의 선물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애썼으면 좋겠습니다.

- 42p. 십자가 이외에, 하늘에 오르는 다른 사다리는 없다.

- 43p. 하느님의 계획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탓하신다기보다, 베드로에게 분명한 깨우침을 주시기 위한 행동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43p.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제자가 될 것을 강요하지 않으시고 선택권을 주십니다.

- 115p. 여전히 뜨겁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기적들을 지금도 종종 보여 주고 계세요. 단지 우리가 세상의 일에 정신이 빼앗겨 그 기적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뿐이랍니다. 앞으로는 우리의 삶 안에서 예수님께서 일으키시는 크고 작은 기적들을 알아보고, 그 안에 담겨 있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아요.

- 137p. 인자하신 주님, 사랑으로 하나된 저희 가정을 위하여 기도하오니, 저희 가족 모두가 서로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당신께 의지하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 있게 은총 내려 주소서.  

- 137p. 성체성사에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양식을 먹이고자 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성체를 모신 지금,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가득 느끼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p12~17. 코로나 사태를 맞은 주일학교에 대해 쓴 다이빙비틀 선생님의 글에 크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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