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8일 금요일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18

 

또다른 영역인 자연 안에서 하느님을 찾아보는 날입니다. 산, 바다, 들판, 호수, 각종 절경 안에서 혹은 작은 정원, 동네의 나무와 풀 들 안에서 등등 우리를 품고 있는 자연은 대대로 하느님의 손길을 발견하는 통로이기도 했답니다.

자연을 보면 어느 하나 각진 것이 없습니다. 
사람이 만든 것에만 각이 지어져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각을 싫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가 지은 건축물을 접하면 그곳에 하느님이 자연을 만드신 것과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각이 없고, 자유로움 속에 편안함이 묻어납니다.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는 곳에 살다보니 탁 트인 곳에 가면 그리 좋습니다.
자연 안에 머물다 보면 자연에서 들리는 소리들도 참 좋습니다.
자연이 만들어 내는 색은 환상입니다.
'어떻게 이런 색을 만들어낼 수 있지?'하며 감탄이 절로 납니다.
자연은 어떤 예술 작품보다 뛰어납니다.
하느님께서는 뛰어난 예술가이심 분명합니다^^

2018년 5월 18일(금) 무보정^^


2018년 5월 19일(토) 무보정^^

2018년 8월 20일(월) 무보정^^

2018년 8월 23일(목) 무보정^^

오늘 질문의 의미는 창조주 하느님의 손길이 담겨 있는 자연 안에서 나는 얼마나 하느님을 발견할 수 있는가?에 대한 자기 성찰이었습니다. 이의로 하느님 체험은 자연 안에서 가장 많이 느끼곤 하더라구요. 인위적인 환경을 벗어나 놀라움을 보여주는 자연 안에서 하느님에 대해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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