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루카 신부님 축일 축하
@청계산장
루카 신부님 축일을 맞아 고기를 좋아하시는 신부님께 질 좋고 맛있는 고기를 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이곳을 찾았다.
코로나 상황으로 야외로 예약했다.
이곳은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곳이라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대개 집게를 드는 사람만 들어 그 사람은 고기를 굽느라 다른 것에 신경을 못 쓰니 안좋고, 옆에 사람은 왠지 미안해지기도 해서 구워주는 곳이 분위기상으로 좋다.
같이 간 요안나도 맛있게 잘 먹어서 더불어 좋았다^^
데레사 선생님께도 맛있는 거 사드리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였다.
2차는 근처로 커피를 마시러 갔다.
한번도 와보지 않은 새로운 곳을 예약했다.
주변에서 괜찮아 보이는 곳을 사전에 전화 문의 해보고 왔는데, 와서 보니 완전 좋은 곳이었다.
드넓은 야외에 우리만의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었다.
요안나는 왔다갔다 신이 났다^^
이번에도 커피는 감사하게도♥ 신부님께서 쏘셨다.
신부님께서 쏘시는 커피는 꿀맛이다^^
미사 후 사제관에서 직접 커피도 타주셨는데, 그것도 취향에 맞게 골라 마시라고 뜨거운 물이 든 텀블러와 함께 한 잔은 진하게, 한 잔은 연하게 준비해 주셨다.
역시 츤데레 신부님^^ (엄지 척!)
신부님께 저번과 같이 차 축복을 부탁드릴까 생각했다고 말씀을 드렸다.
신부님께서 여기 계실 때 신부님께 차 축복을 말씀드리니 교사회합 후 바로 정성스럽게 축복해주셨다♥
하지만, 이번엔 온전히 신부님 축일 축하해 드리려고 온 것이기에 마음을 접었다.
요전에 봉사하고 있는 성당 사무실에 차 축복을 문의했더니 본당 신자가 아니기에 해당 본당 신부님께 가서 받으라고 했다.
옮긴 본당 알렉산델 신부님과는 그리 안면이 없어서 부탁을 못드리겠다.
이럴 줄 알았으면 봉사도 진작에 옮길 걸 그랬나보다 ㅎㅎ
이래서 본당에서 봉사해야 하나보다^^
여튼, 이렇듯 코로나 상황에도 좋은 곳으로 안내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래서 이곳을 찾았다.
코로나 상황으로 야외로 예약했다.
이곳은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곳이라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대개 집게를 드는 사람만 들어 그 사람은 고기를 굽느라 다른 것에 신경을 못 쓰니 안좋고, 옆에 사람은 왠지 미안해지기도 해서 구워주는 곳이 분위기상으로 좋다.
같이 간 요안나도 맛있게 잘 먹어서 더불어 좋았다^^
데레사 선생님께도 맛있는 거 사드리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였다.
2차는 근처로 커피를 마시러 갔다.
한번도 와보지 않은 새로운 곳을 예약했다.
주변에서 괜찮아 보이는 곳을 사전에 전화 문의 해보고 왔는데, 와서 보니 완전 좋은 곳이었다.
드넓은 야외에 우리만의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었다.
요안나는 왔다갔다 신이 났다^^
이번에도 커피는 감사하게도♥ 신부님께서 쏘셨다.
신부님께서 쏘시는 커피는 꿀맛이다^^
미사 후 사제관에서 직접 커피도 타주셨는데, 그것도 취향에 맞게 골라 마시라고 뜨거운 물이 든 텀블러와 함께 한 잔은 진하게, 한 잔은 연하게 준비해 주셨다.
역시 츤데레 신부님^^ (엄지 척!)
신부님께 저번과 같이 차 축복을 부탁드릴까 생각했다고 말씀을 드렸다.
신부님께서 여기 계실 때 신부님께 차 축복을 말씀드리니 교사회합 후 바로 정성스럽게 축복해주셨다♥
하지만, 이번엔 온전히 신부님 축일 축하해 드리려고 온 것이기에 마음을 접었다.
요전에 봉사하고 있는 성당 사무실에 차 축복을 문의했더니 본당 신자가 아니기에 해당 본당 신부님께 가서 받으라고 했다.
옮긴 본당 알렉산델 신부님과는 그리 안면이 없어서 부탁을 못드리겠다.
이럴 줄 알았으면 봉사도 진작에 옮길 걸 그랬나보다 ㅎㅎ
이래서 본당에서 봉사해야 하나보다^^
여튼, 이렇듯 코로나 상황에도 좋은 곳으로 안내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렸다♥
@기억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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