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일 일요일
매일미사 모든 성인 대축일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마태 5,7)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마태 5,12)
하느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는 성인들의 모범을 본받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특히 전례력에 축일이 별도로 지정되지 않은 성인들을 더 많이 기억하고 기리는 날이다.
교회는 이날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죽음 뒤의 새로운 삶을 바라며 살아가도록 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지상의 우리와 천국의 모든 성인 간의 연대성도 깨우쳐 준다.
성인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삶을 살아간 이들입니다.
(허규 베네딕토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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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운 사람들은 자비를 입는다.
하느님께서는 허투루 보는 게 하나도 없으시다.
베풀면 베푸는 것 이상으로 우리에게 좋은 것 주시는 분이시다.
늘 힘과 희망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아버지 하느님을 진실하게 전하는 것이기에 그 말에 권위가 있는 것이다.위령성월의 첫 날이자 모든 성인 대축일을 맞이하여, 우리들의 주보성인은 어떤 분이신지, 내가 진정으로 어떤 모습을 본받아야 하며 나는 지금 어떠한지 깊이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부족한 모습이라면 혹은 힘들어 보인다면 수호성인께 전구를 청하십시오. 그러면 정말 우리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하느님께서는 그 전구를 기꺼이 들어주시고 우리에게 도움의 은총을 가득 내려 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성인들과 우리 모두 하느님 안에서 하나 되어 지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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