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신부의 사목 연구소 DAY 11
요즘 계속해서 느끼는 것이지만, 하느님께로 가는 길은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더 매력적입니다.
처음 시도를 하기가 두렵고 망설여지지만, 해냈을 때의 보람과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제 능력을 넘어 하느님께서 해주신 것이기에 그 은총은 세상 어느 것에서 느껴보지 못한 행복입니다.
전 단지 하느님을 전하는 도구였음을 느낍니다.
하느님을 바라보고 하느님의 일을 했을 때 그게 하느님의 뜻이라면 하느님께서는 적극 도와주신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희망이 이루어 졌을때 저는 하느님 안에서 무척 행복해 할 것 같습니다.
하느님을 바라보며 예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은총 안에서 가족과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계속 하느님께로 나아가겠죠.
겉으로는 그렇게 많이 바뀐 것이 없겠지만, 제 미소가 먼저 바뀌어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저의 얼굴 모습이 있습니다.
이웃들이 더 다가오기 쉽게 그 모습으로 행복하게 미소 지으며 살 것입니다.
또한, 제가 추구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의지를 저버리지 않고 예수님을 따랐던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의 모습이 제가 바라고 희망하는 모습입니다.
다른 성인 성녀분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제겐 예수님의 진리를 알아보고 그것을 바라보며 살았던 그녀의 삶 자체가 무척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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