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매일미사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Lk 17:7-10
Jesus said to the Apostles: “Who among you would say to your servant who has just come in from plowing or tending sheep in the field, ‘Come here immediately and take your place at table’? Would he not rather say to him,
‘Prepare something for me to eat. Put on your apron and wait on me while I eat and drink. You may eat and drink when I am finished’? Is he grateful to that servant because he did what was commanded? So should it be with you. When you have done all you have been commanded, say, ‘We are unprofitable servants; we have done what we were obliged to do.’”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루카 17,10)
주님을 믿으며 좋은 일 하고, 이 땅에 살며 신의를 지켜라.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네 마음이 청하는 대로 주시리라. (시편 37,3-4)
교회를 하느님의 진리로 견고하게 하시며 언제나 평화로이 지켜 주소서.
어디서나 주님의 양 떼가 불어나게 하시고 목자들은 주님을 충실히 따라 주님 이름에 영광을 드리게 하소서.
주님, 거룩한 양식으로 자라나는 교회를 인자로이 이끄시어 교회가 주님 사랑의 섭리로 더 많은 자유를 누리고 온전한 신앙을 끝까지 간직하게 하소서.
신앙인에게 중요한 것은 나의 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주님’으로 표현합니다. 겸손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이런 삶의 태도는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우리의 선택으로 결정됩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종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종의 겸손과 순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허규 베네딕토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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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제가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깨닫게 해주시어 당연히 해야 할 일은 놓치지 않고 잘 해나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네, 하느님 늘 깨어있고 조심히 행동하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하다 싶으면 청하는 대로 다 주십니다. 자비롭고 풍요로운 하느님이십니다.
http://www.podbbang.com/ch/1769008?e=23873456
신부님, 모든 것 감사합니다♥ 저도 하느님께 제가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깨닫게 해주시어 당연히 해야 할 일은 놓치지 않고 잘 해나갈 수 있게 청해봅니다~ 우리에게 필요하다 싶으면 청하는 대로 다 주시는 자비롭고 풍요로운 하느님께요♥ ^^
전능하신 성자 하느님께서 인간이 되어 내려오시어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 사셨다는 것, 그것은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겸손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낮추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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