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신부의 사목 연구소 DAY 14
제가 신앙적으로 성숙해져야 이웃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아직도 저의 미숙한 점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제 안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들과 불필요한 것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비워내고 그 빈 마음을 하느님께 내어드리고자 합니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 부터는 대개 시간이 자유롭습니다.
그날의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신부님들의 강론도 보며 제가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고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하느님의 지혜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동영상 컨텐츠가 많아져서 좋습니다^^
또, 이렇게 하느님을 생각하며 글도 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웃을 생각하며 그들을 위해 하느님께 청하며 기도도 바치고 있습니다.
이웃을 위해 기도를 하면 용서하는 마음도 생기고 사랑하는 마음도 생겨납니다.
이렇게 하루를 마감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봉사는 이웃을 위한다며 했지만, 알고 보니 저를 위한 봉사였습니다.
그래서 봉사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제가 배우고 느끼고 얻은 게 너무 많기에요.
그래서 더 배우고 느끼고 싶기에 그 시간 만큼은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이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는 이라야 아버지도 아드님도 모십니다. (2요한 4,9)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