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4일 금요일

매일미사 대림 제1주간 금요일

MT 9:27-31

As Jesus passed by, two blind men followed him, crying out, “Son of David, have pity on us!”
When he entered the house, the blind men approached him and Jesus said to them, “Do you believe that I can do this?”
“Yes, Lord,” they said to him.
Then he touched their eyes and said, “Let it be done for you according to your faith.”
And their eyes were opened.
Jesus warned them sternly, “See that no one knows about this.”
But they went out and spread word of him through all that land.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마태 9,29)

 

당신 백성을 찾아오시어, 평화를 베푸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리라.

 

저희를 죄의 위험에서 지켜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으로 구원하여 주소서.

 

아무런 공덕이 없는 저희를 너그러이 보호하시며 도와주소서.

 

저희가 지상 것을 슬기롭게 헤아리며 끊임없이 천상 것을 찾도록 가르쳐 주소서.

 

비록 “불행하여라.”(28,1)라는 저주로 시작되지만 구원에 관한 약속으로 끝을 맺습니다.

 

그렇습니다. 치유의 기적에 꼭 필요한 것은 하느님과 그분의 힘을 굳게 믿는 것입니다. 성탄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이 대림 시기에 “임마누엘”(마태 1,23)께 드릴 찬미는 눈먼 두 사람의 신앙 고백을 넘어 화답송의 시편과 같아야 합니다.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시다.”
(박기석 사도 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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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한없는 자비를 베풀어 주십니다. 하지만, 그 자비는 우리가 믿는 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수님, 믿음 키워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소리 매일 미사 

http://sorimissa.catholic.or.kr/sound/sorimissa_listmp_new.asp?strDay=20201204&strMid=&missatype=todaylecture


김홍주 신부의 짧은묵상

http://www.podbbang.com/ch/1769008?e=23899292

복음을 통해 어두웠던 우리들의 눈은 점점 더 밝게 열려 세상에 담긴 하느님의 그 사랑의 뜻을 명확히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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