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6일 토요일

매일미사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MT 10:17-22

Jesus said to his disciples: “Beware of men, for they will hand you over to courts and scourge you in their synagogues, and you will be led before governors and kings for my sake as a witness before them and the pagans. When they hand you over, do not worry about how you are to speak or what you are to say. You will be given at that moment what you are to say. For it will not be you who speak but the Spirit of your Father speaking through you. Brother will hand over brother to death, and the father his child; children will rise up against parents and have them put to death. You will be hated by all because of my name, but whoever endures to the end will be saved.”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마태 10,22)

 

사람들이 돌을 던질 때에 스테파노는,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다. (사도 7,59)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사도 7,59-60).

 

그가 순교로 증언한 믿음이 저희 안에서 굳건히 자라나게 하소서.

 

주님, 성자의 탄생으로 저희를 구원하시고 오늘 복된 스테파노의 축일로 저희를 더욱 기쁘게 하시니 저희가 언제나 주님의 풍성한 자비에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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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함께 해주시는 하느님 생각하며 생애 끝 날까지 하느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스테파노 성인은 어떻게 자기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을 수가 있었을까요?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에 충만한 자만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스테파노 성인과 하느님 사랑을 생각하며 저에게 돌을 던지는 이를 미워하지 않고 그를 위해 기도하는 자 되었으면 합니다. 또 그게 제 자신을 위한 길임을 압니다.



소리매일미사

http://sorimissa.catholic.or.kr/sound/sorimissa_listmp_new.asp?strDay=20201226&strMid=&missatype=todaylecture


김홍주 신부의 짧은묵상

http://www.podbbang.com/ch/1769008?e=23919219

악의 유혹은 우리 일상을 흐트려 놓듯이 끝까지 우리를 흔들어 놓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일상에서부터 기도의 삶을 통해 복음의 습관을 잘 들여 놓는다면, 분명 결정적인 순간 하느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주님을 향한 구원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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