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9일 금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3주간 금요일
Jesus said to the crowds: “This is how it is with the Kingdom of God; it is as if a man were to scatter seed on the land and would sleep and rise night and day and the seed would sprout and grow, he knows not how. Of its own accord the land yields fruit, first the blade, then the ear, then the full grain in the ear. And when the grain is ripe, he wields the sickle at once, for the harvest has come.”
He said, “To what shall we compare the Kingdom of God, or what parable can we use for it? It is like a mustard seed that, when it is sown in the ground, is the smallest of all the seeds on the earth. But once it is sown, it springs up and becomes the largest of plants and puts forth large branches, so that the birds of the sky can dwell in its shade.”
With many such parables he spoke the word to them as they were able to understand it.
Without parables he did not speak to them, but to his own disciples he explained everything in private.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마르 4,32)
그러니 여러분의 그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히브 10,35)
여러분이 하느님의 뜻을 이루어 약속된 것을 얻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히브 10,36)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를 자애로이 이끄시어 사랑하시는 성자의 이름으로 저희가 옳은 일에 힘쓰게 하소서.
우리의 노력만으로 하느님 나라가 우리에게 온 것이라고 여겨서도 안 됩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미 우리 가운데 와 있고, 겨자씨가 뿌려져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를 뻗듯 모든 민족들에게 퍼져 갑니다.
오늘 복음은 하느님 나라의 거역할 수 없는 힘이 작용하고 있음을 분명히 알려 줍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느님 나라를 믿고 희망하며, 애덕을 실천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입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신우식 토마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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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안에 뿌려진 하느님 말씀이 잘 자랄 수 있게 가꾸어 나가 큰 가지들을 뻗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길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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