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8일 목요일
매일미사 성 토마스 아퀴나스 사제 학자 기념일
Mk 4:21-25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s a lamp brought in to be placed under a bushel basketor under a bed, and not to be placed on a lampstand? For there is nothing hidden except to be made visible; nothing is secret except to come to light. Anyone who has ears to hear ought to hear.”
He also told them, “Take care what you hear.The measure with which you measure will be measured out to you, and still more will be given to you. To the one who has, more will be given; from the one who has not, even what he has will be taken away.”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 (마르 4,22)
주님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을 밝히는 빛이옵니다. (시편 119,105 참조)
주님은 당신 가족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을 세우셨네. (루카 12,42 참조)
하느님, 복된 토마스를 뛰어난 성덕과 거룩한 학문의 본보기로 세워 주셨으니 저희가 그의 가르침을 깨닫고 그 삶을 본받게 하소서.
복된 토마스를 기리는 저희가 스승이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진리를 깨닫고 그 진리를 사랑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혹시 다른 이들을 위한 애덕의 실천 없이 신앙생활을 통한 개인적인 구원만 찾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서로 연결되고 일치를 이룹니다. 예수님께서 한 사람만을 위한 구원을 생각하지 않으시듯이 우리 또한 나만을 위한 예수님으로 차지하려 하지 말고, 다른 이들과 함께 주님 구원의 초대에 응답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애덕을 올바르게 실천하며 이웃에게 다가간다면 마치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라는 오늘 복음 말씀처럼 우리의 올바른 신앙과 희망은 다른 이들을 환히 비추는 등불과 같고, 우리는 주님의 은총을 더욱 풍요롭게 받아 기쁘게 살아갈 것입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항상 드러나게 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말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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