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신부의 사목 연구소 셋째 날
하루를 성찰하며 하느님을 가장 아프게 한 한 가지는, 삶의 우선 순위를 하느님으로 두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제 생활이 먼저이고, 그 다음에 하느님을 찾습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에 하느님을 찾는 것입니다.
게으름과 나태함도 한 몫 합니다.
제가 이렇게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에 깊이 생각하며 피부로 알게 되었습니다.
알게 된 이상 내일부터는 하느님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무엇보다 저희를 먼저 생각할텐데요♥
저도 하느님 사랑 생각하며 게으름과 나태함을 털어내고, 삶에서 하느님을 먼저 찾는 하루 되겠습니다!
하느님 사랑 안에서 이웃 사랑도 완전하게 실천될 수 있음을 압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게 되었고 또 믿게 되었습니다. (1요한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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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Tip!
오늘 질문을 가지고 하루를 보내시면서 아마도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돌아보실 수 있으셨을꺼예요.
이 질문을 자주 던지다보면 어느새 나와 하느님과의 관계가 어떤지도 깨달게 될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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