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일 금요일
매일미사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The shepherds went in haste to Bethlehem and found Mary and Joseph, and the infant lying in the manger.
When they saw this, they made known the message that had been told them about this child.
All who heard it were amazed by what had been told them by the shepherds.
And Mary kept all these things, reflecting on them in her heart.
Then the shepherds returned, glorifying and praising God for all they had heard and seen, just as it had been told to them.
When eight days were completed for his circumcision, he was named Jesus, the name given him by the angel before he was conceived in the womb.
목자들이 베들레헴으로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루카 2,16)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루카 2,19)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민수 6,27)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같은 분이시다. (히브 13,8)
거룩하신 어머니, 찬미받으소서. 당신은 하늘과 땅을 영원히 다스리시는 임금님을 낳으셨나이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
하느님, 온갖 좋은 일을 시작하시고 완성하시니 저희가 즐거운 마음으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지내며 새 시대를 열어 주신 하느님의 은총을 찬양하고 그 은총의 완성을 기뻐하게 하소서.
성모님과 늘 함께하고 성모님께 의지하는 삶은 우리를 하느님의 계획 안에 살 수 있게 하고, 주님의 보호와 축복이 함께하는 기쁜 신앙생활이 되도록 이끌어 줍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
하느님 이름을 부르고 찾는 이에겐 하느님께서 좋은 것을 주시는 줄 압니다♥
저도 하느님께서 함께하고 계심을 잊지 않고, 하느님과 늘 함께하며 하느님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느님 안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고 곰곰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 갖게 해주시길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한결 같은 예수님♥
http://www.podbbang.com/ch/1769008?e=23924385
하느님의 도우심에 힘입어, 그리고 성모님의 모범에 따라서 서로 곰곰이 생각할 수 있고 침착하게 상황을 바라보게 되면,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따르며 꼬인 매듭을 풀어나가신 성모님처럼 문제들이 풀리게 됨을 저는 최근에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내 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천천히 찾고 생각하며 기도하는 마음은 언제나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과 유익을 줍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끝날 기미가 안 보입니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이 아닌 성모님의 모범을 따르게 된다면, 지금 우리가 겪는 어려움의 실타래가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분명 잘 풀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소중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