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7일 목요일
매일미사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Lk 4:14-22
Jesus returned to Galilee in the power of the Spirit, and news of him spread throughout the whole region.
He taught in their synagogues and was praised by all.
He came to Nazareth, where he had grown up, and went according to his custom into the synagogue on the sabbath day.
He stood up to read and was handed a scroll of the prophet Isaiah.
He unrolled the scroll and found the passage where it was written: The Spirit of the Lord is up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bring glad tiding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liberty to captives and recovery of sight to the blind, to let the oppressed go free, and to proclaim a year acceptable to the Lord.
Rolling up the scroll, he handed it back to the attendant and sat down, and the eyes of all in the synagogue looked intently at him.
He said to them, “Today this Scripture passage is fulfilled in your hearing.”
And all spoke highly of him and were amazed at the gracious words that came from his mouth.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루카 4,18-19)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모두 세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긴 그 승리는 바로 우리 믿음의 승리입니다. (1요한 4,4)
하느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요한 3,16)
주님께 받은 것을 바치는 저희가 주님을 합당히 모시게 하소서.
언제나 저희 생명을 보호하여 주소서.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별개가 아닙니다.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하나이기에 하느님 나라를 완성하려면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이중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힘겹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있고, 이 믿음은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를 사랑하여 얻게 된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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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자신의 소명을 담대히 해나가심에 감사 이상의 경의를 표합니다♥
저도 두려움 떨쳐내고 담대히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닮아갈 수 있길 바래 봅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됐기에 하느님께서 함께해 주시고 도와주신다는 것을 압니다!
잘못된 믿음은 오히려 자신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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