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0일 일요일

매일미사 주님 세례 축일

 Mk 1:7-11

This is what John the Baptist proclaimed: “One mightier than I is coming after me. I am not worthy to stoop and loosen the thongs of his sandals. I have baptized you with water;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It happened in those days that Jesus came from Nazareth of Galilee and was baptized in the Jordan by John. On coming up out of the water he saw the heavens being torn open and the Spirit, like a dove, descending upon him.
And a voice came from the heavens, “You are my beloved Son; with you I am well pleased.”

 

이어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마르 1,11)

 

‘주님인 내가 의로움으로 너를 부르고 네 손을 붙잡아 주었다. 내가 너를 빚어 만들어 백성을 위한 계약이 되고 민족들의 빛이 되게 하였으니 보지 못하는 눈을 뜨게 하고 갇힌 이들을 감옥에서, 어둠 속에 앉아 있는 이들을 감방에서 풀어 주기 위함이다.’ (이사 42,6-7)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 오너라. 들어라. 너희가 살리라. (이사 55,3)

 

"하느님께서 그분과 함께 계셨기 때문입니다.” (사도 10,38)

 

바로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에 관하여 친히 증언해 주셨습니다. (1요한 5,9)

 

물과 성령으로 새로 난 저희도 언제나 하느님 마음에 드는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저희가 그분을 닮아 새로워지게 하소서.

 

주님, 거룩한 양식을 가득히 받고 주님의 자비를 간청하오니 저희가 성자의 말씀을 충실히 따르며 주님의 참된 자녀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순종으로 인간인 우리도 주님의 세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삼위일체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임마누엘의 하느님으로 함께하고 계십니다. 또한 우리가 세례를 통하여 내 삶의 중심에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놓는 것처럼, 세례를 받은 우리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모든 일을 시작하고 마쳐야 합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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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요한 성인은 겸손하게 자신의 믿음을 지키며 살아왔기에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 확신에 차고, 아주 많이 기뻐했을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늘 저희에게 초점을 맞추고 계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하느님께 초점 맞추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늘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느님께 늘 함께 해주시라고 청하겠습니다^^

 

하느님, 아드님을 통해 친히 증언해 주시고 알려 주셔서 그 깊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까지 하셨는데. 

하느님 사랑 생각하며 증언하시고 알려 주신 대로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그 길이 제가 살 길임을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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