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8일 목요일
매일미사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Lk 9:22-25Jesus said to his disciples: “The Son of Man must suffer greatly and be rejected by the elders, the chief priests, and the scribes, and be killed and on the third day be raised.”
Then he said to all, “If anyone wishes to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daily and follow me. For whoever wishe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will save it. What profit is there for one to gain the whole world yet lose or forfeit himself?”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루카 9,23)
너의 근심 걱정 주님께 맡겨라. 그분이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 (시편 55,23)
주님,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치고 도와주시어 모든 일을 주님과 함께 시작하고 마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하느님의 백성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알려 주시니 그 길을 통하여 불멸의 빛이신 하느님께 이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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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 자신에게 '예수님의 뒤를 따라갈 것인가?'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사랑과 매력에 따라갈 것입니다.
그럼,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제 안에 제가 많으면 십자가를 지지도 않을 것이고, 오랫동안 지고 걸어갈 수도 없을 것입니다.
저를 버리고 그 안에 예수님 담아야 십자가를 지고 걸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뒤를 따라 가고자 했기에, 제 안에 저를 비우고 예수님을 담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근심 걱정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께서 저를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https://frsimon.tistory.com/527?fbclid=IwAR3wu16TuYrwc8TRwKyRYyrmxqMkHapZxK1UOC-VzAKCTs0hlfRdMZH2qtI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결코 판단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러셨다면 우리는 이미 지금껏 지은 잘못으로 죄인의 낙인이 찍혔겠지요. 하느님께서는 늘 우리가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주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내 욕심이 가득 담긴 판단이 아니라, 하느님을 향한 믿음을 간직해야 합니다. 그럴 때 사람을 향한 긍정적인 마음 또한 지혜롭게 잘 간직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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