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5일 금요일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20

자연의 영역을 넘어서 오늘은 지식과 탐구의 영역으로 찾아가봅니다. 느끼고 체험한 것을 기반으로 알아가고 배울 수록 더 깊이 하느님과 관계 맺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꺼예요.


성경과 교리 안에서 하느님은 용기와 지혜가 가득한 분이십니다. 

마음이 강할 땐 강하시지만, 한편으로는 그저 한없이 약한 분이십니다. 

가난한 이들과 아픈 이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십니다. 그들을 따뜻하게 대해 주시고 위로와 힘을 주는 분이십니다. 

잘못된 길을 가는 이들에게는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고 하시고, 그들을 위해, 그들의 구원을 위해 하느님의 길을 알려주는 분이십니다. 

사람에게 그렇게 당했어도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자비로운 분입니다.


매번 성경을 접하며 하느님의 지혜에 감탄합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매력에 폭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하느님을 느끼고 싶어, 또 하느님의 지혜를 듣고 싶어 매일 독서와 복음 말씀을 접합니다.

여러 신부님들의 강론을 들으며 제가 느끼지 못한 하느님을 발견하려고 합니다.

하느님의 지혜는 늘 새롭습니다. 정말 보물을 찾은 기분입니다.

그 보물은 찾는 이에게 주시는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일러 준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살다가 죽었는지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같은 분이십니다. (히브 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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