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기도 DAY 02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을 삶에서 드러내며 살고 있습니다.
외적으로 집 현관문에 교우패를 붙이고, 묵지 반지를 끼고 다니며 어디에서든지 혼자 혹은 가족이 함께 식사 전.후기도를 합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합니다.
하느님의 일인 봉사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최선을 다합니다.
봉사를 하면서 하느님께 받은 것이 많아 아버지 하느님 안에서 사는 삶이 얼마나 복되고 기쁜 일인지를 알게 됐습니다.
그 기쁨을 봉사로써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하느님께 거저 받은 것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제가 가지지 못한 것을 나누려고 할 때는 하느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매달리며 달라고 떼쓰고 조릅니다.
그러면 그때마다 하느님께서 채워 주셔서 감사하게 이웃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느님의 자녀로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합니다.
모든 것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에, 하느님께서 함께해 주시길 청합니다.
하느님의 도구로 써주시길 바랍니다.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그분의 온갖 은혜 하나도 잊지 마라. (시편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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