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기도 DAY 03
제가 바라는 하느님 나라는 하느님께 받은 자신의 달란트를 자신과 이웃을 위해 기쁘게 구현하고 사용하며 행복하고 보람되게 사는 것입니다.
편견과 불평등이 없고, 정의롭고 평화로와 안타깝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서로 도와가며 이웃이 곧 형제이기에 함께하는 형제적 사랑이 가득한 나라입니다.
하느님 나라를 생각하니, 지금 제가 있는 곳도 하느님 나라가 될 수 있게 제 자신이 먼저 노력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아버지 하느님 닮아갈 수 있게, 부족하고 나약하지만 하느님께 청하며 쓰러져도 다시 깨어 일어나 그렇게 되도록 추구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닮은 우리를 이 땅에 내어 놓으셨기에 하느님을 닮으려고 하면 닮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며 사는 게 완전히는 불가능하지만, 그 불가능을 하느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조금씩 채우려고 노력하며 살려고 하면, 또 제가 사랑하는 사람처럼 대하려고 하면 그 불가능이 점점 가능으로 바뀔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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