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5일 수요일

매일미사 부활 제6주일

Jn 15:9-17

Jesus said to his disciples: “As the Father loves me, so I also love you. Remain in my love. If you keep my commandments, you will remain in my love, just as I have kept my Father’s commandments and remain in his love.
“I have told you this so that my joy may be in you and your joy might be complete. This is my commandment: love one another as I love you. No one has greater love than this, to lay down one’s life for one’s friends. You are my friends if you do what I command you. I no longer call you slaves, because a slave does not know what his master is doing. I have called you friends, because I have told you everything I have heard from my Father. It was not you who chose me, but I who chose you and appointed you to go and bear fruit that will remain, so that whatever you ask the Father in my name he may give you. This I command you: love one another.”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요한 15,9)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요한 15,12-14)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요한 15,15)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요한 4,7)

전능하신 하느님, 이 기쁜 날, 저희가 정성된 마음으로 축제를 지내며 부활하신 주님께 영광을 드리오니 지금 거행하는 이 신비를 언제나 삶으로 드러내게 하소서.

저희를 구원하신 이 큰 사랑의 성사에 언제나 맞갖은 삶으로 응답하게 하소서.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그리스도의 부활로 저희에게 영원한 생명을 찾아 주시니 구원을 이루는 이 양식의 힘으로 파스카 신비의 은혜를 저희 안에 가득 채워 주소서.

예수님의 사랑의 실천은 우리에게 교만과 탐욕과의 전쟁을 끊임없이 치르게 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서로 사랑한다면 우리가 치르는 이 전쟁은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해 줄 것입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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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저희를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아버지의 사랑을 예수님을 통해 보여 주시고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저도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친구가 되는 법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친구가 되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친구가 꼭 되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논리적으로 친구를 예수님으로 생각하고 사랑하면 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아버지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제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가르쳐 주신 대로 실천해서 예수님의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아버지에게 들은 것을 저희에게 모두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느님 안에 머물며 하느님 사랑 받고,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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