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일 월요일
매일미사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Jesus said to Thomas,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If you know me, then you will also know my Father. From now on you do know him and have seen him.”
Philip said to him, “Master, show us the Father, and that will be enough for us.”
Jesus said to him, “Have I been with you for so long a time and you still do not know me, Philip? Whoever has seen me has seen the Father. How can you say, ‘Show us the Father’? Do you not believe that I am in the Father and the Father is in me? The words that I speak to you I do not speak on my own. The Father who dwells in me is doing his works. Believe me that I am in the Father and the Father is in me, or else, believe because of the works themselves. Amen, amen, I say to you, whoever believes in me will do the works that I do, and will do greater ones than these, because I am going to the Father. And whatever you ask in my name, I will do, so that the Father may be glorified in the Son. If you ask anything of me in my name, I will do it.”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요한 14,9)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요한 14,13)
이 복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1코린 15,2)
칠삭둥이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1코린 15,8)
주님은 이 거룩한 사람들을 참사랑으로 뽑으시고, 영원한 영광을 주셨네. 알렐루야.
저희가 성자의 수난과 부활에 참여하여 영원히 하느님을 뵈옵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자를 통하여 주님을 뵈옵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토마스 사도의 질문은 언제나 우리를 명쾌한 주님의 응답으로 이끕니다. 그래서 현대인에 비유되고는 하는 토마스 사도는 의심 많은 제자라기보다 의문이 많은 제자였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또 주님께서는 그런 제자들의 질문에 온화하게 답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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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 사도와 같이 저도 하느님을 뵙길 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하느님을 알게 되고, 느끼게 됩니다. 멋진 예수님의 아버지 하느님께서도 멋진 분이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느님, 저희 아빠와 함께해 주시길 청합니다.
복음으로 구원 받을 수 있는 길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저에게 나타나 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참사랑을 생각하며 저도 이웃과 예수님께 받은 참사랑을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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