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7일 토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Mt 12:14-21
The Pharisees went out and took counsel against Jesus to put him to death.
When Jesus realized this, he withdrew from that place.
Many people followed him, and he cured them all, but he warned them not to make him known.
This was to fulfill what had been spoken through Isaiah the prophet: Behold, my servant whom I have chosen, my beloved in whom I delight; I shall place my Spirit upon him, and he will proclaim justice to the Gentiles. He will not contend or cry out, nor will anyone hear his voice in the streets. A bruised reed he will not break, a smoldering wick he will not quench, until he brings justice to victory. And in his name the Gentiles will hope.

“보아라, 내가 선택한 나의 종, 내가 사랑하는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마태 12,18)

그날 밤, 주님께서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시려고 밤을 새우셨으므로,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도 대대로 주님을 위하여 이 밤을 새우게 되었다. (탈출 12,42)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길 잃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시어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시니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이가 그 믿음에 어긋나는 것을 버리고 올바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을 믿는 이들에게 성덕을 더해 주소서.

쉽게 판단해 버리는 나의 생각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합니다. 예수님의 뜻과 가치, 사랑이 무엇인지 고민합니다. 원망이 아닌 희망으로 그 시련과 아픔을 받아들이고자 노력합니다. 오늘도 그렇게 주님 안에서 고민하고 아파하고 노력하며 하루를 살아갑니다.
( 최종훈 토마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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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신 하느님을 알아봤으면 합니다.
주님을 잘 섬기고 사랑하며 살길 바랍니다.
부족하고 미약하지만 주님 마음에 드는 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을 생각하는 마음에 사랑과 정성이 담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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