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8일 화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26주간 화요일
Lk 9:51-56When the days for Jesus to be taken up were fulfilled, he resolutely determined to journey to Jerusalem, and he sent messengers ahead of him.
On the way they entered a Samaritan village to prepare for his reception there, but they would not welcome him because the destination of his journey was Jerusalem.
When the disciples James and John saw this they asked, “Lord, do you want us to call down fire from heaven to consume them?”
Jesus turned and rebuked them, and they journeyed to another village.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으셨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른 마을로 갔다. (루카 9,55-56)
전능하신 하느님, 크신 자비와 용서를 베푸시고 끊임없이 은총을 내려 주시어 약속하신 그곳으로 저희가 달려가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 천상 신비로 저희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시어 저희가 그리스도의 죽음을 전하며 그 수난에 참여하고 그 영광도 함께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며 살아간다면 오늘 복음의 두 제자처럼 예수님의 생각과는 동떨어진 매정한 마음이 아닌, 자비롭고 사랑 가득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비롭고 사랑 가득한 마음은 우리가 세상의 빛이며 소금임을 드러나게 합니다. 우리는 세상 안에서 주님을 드러내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신우식 토마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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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저희가 하느님께 마음을 열기를 기다리고 바라고 계십니다.
억지로 하실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으십니다.
떠밀거나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진리인 그 길을 알려 주시고, 가르쳐 주실 뿐입니다.
직접 그 길을 선택해 가는 것은 저희의 몫입니다.
자유의지를 주시고, 알려 주고 가르쳐 준 그 길로 따라오기를 바라십니다.
그 길이 구원의 길이고, 생명의 길임을 깨닫고 진정 바라며 올 수 있도록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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