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0일 월요일

매일미사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루카 9,23)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루카 9,26)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신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로마 8,31)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영광스러운 신앙 고백으로 하느님의 백성을 자라게 하셨으니 저희도 죽기까지 복음을 따라 살게 하소서.

저희도 언제나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교회 안에서 모든 이의 구원을 위하여 일하게 하소서.

쉽고 편안한 길을 가기보다 옳은 길, 주님께서 알려 주시는 길을 갈 때, 가장 안전하게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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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르고자 성당에 다닙니다.
성당에 다니며 그동안 많은 일로 인해 기쁨과 행복 그리고, 아픔과 고통을 겪으며 많이 성숙해졌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아픔과 고통을 겪기 싫어하는 제 자신을 봅니다.
예수님 안에서 용기 청하며 두려워 하지 않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께 나아가길 청해봅니다.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차원에서 성호경과 기도를 생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앙인으로 기도하고 당당하게 살아가게 해주세요. 

하느님,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용기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십자가가 고통만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기쁘게 예수님과 함께 제 십자가 들 수 있기를 기도하며 하느님께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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