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1일 화요일

매일미사 한가위


10시 위령 미사.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루카 12,15)

너희는 한껏 배불리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한 주 너희 하느님의 이름을 찬양하리라. (요엘 2,26)

"그들이 한 일이 그들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묵시 14,13)

저희가 언제나 하느님께 오롯한 감사를 드리고 조상을 공경하며 가족과 이웃과 화목하여 이 세상에서 하느님 나라를 이루게 하소서.

저희가 거둔 것을 모두 주님께서 주셨음을 깨달아 언제나 주님께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언제나 이웃과 화목하며 주님께서 베푸신 모든 섭리에 감사하게 하소서.

어리석은 부자가 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풍요로운 한가위에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마지막 날을 생각해 봅니다. 인생의 마지막 날 죽음 앞에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은 하느님의 것이고, 우리는 하느님 덕분에 살아갑니다. 하느님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눈다면 더욱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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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외에 모든 탐욕을 경계하겠습니다. 
탐욕은 하느님과 멀어지게 함을 압니다. 

저를 배불리시고 저에게 놀라운 일을 하신 하느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제가 하는 일이 하느님의 지혜 청하며 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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