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 짓기 프로젝트 Day 19
성경 말씀은 읽었던 구절이라도 매번 새롭게 다가옵니다.
같은 구절이라도 사람마다 나눔이 다 다른 것도 신기합니다.
교사 회합을 통해 주일 복음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에게 다가오는 말씀을 나누는 것도 좋지만, 다른 분들의 묵상 나눔을 듣는 것도 더없이 좋습니다.
제가 교사를 계속하는 이유가 바로 이 시간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의 나눔을 통해서도 하느님을 느끼고 또, 많이 배우게 됩니다.
올해 근속 교사상을 받으며 청소년국에서 교사 성구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어떤 말씀을 보낼까 생각하다,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그분께서 해 주신 일 하나도 잊지 마라.'(시편 103,2) 말씀이 다가왔습니다.
하느님 사랑을 많이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그분의 사랑 하나도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십자가의 말씀이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힘이다. (코린 1,18 참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