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3일 목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4주간 목요일
새벽 6시 미사
Mk 6:7-13
Jesus summoned the Twelve and began to send them out two by two and gave them authority over unclean spirits.
He instructed them to take nothing for the journey but a walking stick–no food, no sack, no money in their belts.
They were, however, to wear sandals but not a second tunic.
He said to them, “Wherever you enter a house, stay there until you leave from there. Whatever place does not welcome you or listen to you, leave there and shake the dust off your feet in testimony against them.”
So they went off and preached repentance.
The Twelve drove out many demons, and they anointed with oil many who were sick and cured them.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마르 6,7)
Jesus summoned the Twelve and began to send them out two by two and gave them authority over unclean spirits.
He instructed them to take nothing for the journey but a walking stick–no food, no sack, no money in their belts.
They were, however, to wear sandals but not a second tunic.
He said to them, “Wherever you enter a house, stay there until you leave from there. Whatever place does not welcome you or listen to you, leave there and shake the dust off your feet in testimony against them.”
So they went off and preached repentance.
The Twelve drove out many demons, and they anointed with oil many who were sick and cured them.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마르 6,8-9)
자비로우신 주 하느님, 저희가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공경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 저희가 구원의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영원한 생명의 보증인 이 성사의 힘으로 저희 안에 참된 믿음이 자라나게 하소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 하느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뿐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비단 옛 제자들의 선교 여정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우리네 ‘삶’의 여정에도 하느님의 보살핌은 늘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분을 신뢰하는 법을 잊고서는, 먹고 사는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느라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사는지도 모릅니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마태 6,33).
(정천 사도 요한 신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견하실 때 그 마음을 어떠하셨을까요?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신 점에서 예수님의 지혜와 배려가 느껴집니다.
하느님만 의지하고 의탁하며 한 발 한 발 나아갈 수 있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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