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9일 월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25주간 월요일
Lk 8:16-18
Jesus said to the crowd: "No one who lights a lamp conceals it with a vessel or sets it under a bed; rather, he places it on a lampstand so that those who enter may see the light. For there is nothing hidden that will not become visible, and nothing secret that will not be known and come to light. Take care, then, how you hear. To anyone who has, more will be given, and from the one who has not, even what he seems to have will be taken away.""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줄로 여기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루카 8,18)
하느님 안에 계속 머물러야 함을 느낍니다.
그건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제 자신을 위해서 임을 압니다.
좋으신 하느님 안에 머물며 자유롭게 되길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비뚤어진 자를 역겨워하시고 올곧은 이들을 가까이하신다. (잠언 3,32)
비뚤어지지 않고, 올곧을 수 있도록 하느님과 함께하겠습니다.
비뚤어진 마음이 들면 바로 고개를 돌려 하느님 바라보겠습니다.
선을 추구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백성의 구원이다.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부르짖으면 내가 들어 주고, 영원토록 그들의 주님이 되어 주리라.
하느님,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셨으니 저희가 그 사랑의 정신으로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주님은 규정을 내리시어 어김없이 지키라 하셨나이다. 당신 법령을 지키도록 저의 길을 굳건하게 하소서. (시편 119,4-5 참조)
요한 복음사가는 ‘로고스 찬가’(1,1-18)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1,9)으로 고백합니다. 진정 예수님께서는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에게 하느님 나라를 보여 주신 참빛이셨습니다. 빛이신 예수님 앞에서 내면의 어둠이 드러났을 때, 그분을 회피하거나 해치려는 이들도 있었지만, 더 많은 이가 그분에게서 하느님의 영광을 보았고 구원의 빛 안에서 새로 태어났습니다.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줄로 여기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처럼, 주위에 빛이 되어 주는 삶을 더 실천하면 할수록 더 깊은 확신과 기쁨을 얻어, 언제나 주님의 빛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강수원 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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