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을 사서 정리했더니 악보를 바로 잘 찾을 수 있었다^^ 데레싯다 수녀님께서 같이 배우러 오셨다. 항상 맨 앞에 앉는 나와 짝이 되셨다. 앞에 앉으면 선생님 말에 집중이 되고, 선생님께서 잘 봐주신다. 수녀님께서는 쉬는 날이지만, 신나고 재밌다며 배우러 오길 잘했다며 말씀하셨다. 수녀님께 없는 악보는 함께 봤다. 각 줄의 계이름을 익히는 시간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쉽게 잘 가르쳐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도 나가는 것도 만족한다. 수녀님께서는 예전에 배운 게 몸이 알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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