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요일

가톨릭성서모임 창세기 묵상과 생활 제4과

1. 우리에게는 늘 갈등과 유혹이 찾아옵니다. 그에 빠지지 않도록 하느님께서는 늘 알려 주시고 가르쳐 주십니다. 저희가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카인과 같이 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기에 사랑을 저버리는 선택은 죄를 가져옵니다. 갈등과 유혹이 찾아왔을 때, 사랑이신 하느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이신 하느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께도 유혹이 찾아왔다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느님께 기도하며, 그분의 뜻을 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주님의 기도'로 청하길 특별히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면 죄의 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도록 하느님께 기도로 청하며 하느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2. 단명했다고 하느님의 축복을 받지 않는 것도, 장수했다고 축복을 받은 것도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며 하느님의 뜻에 맞게 소명에 따라 잘 살아가도록 청하며, 알려 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길 따라 잘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기쁘게 하느님을 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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