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요일
2024년 6월 29일 토요일
2024-21. 연극 〈미러〉
연극 〈미러〉
출연 : 황의정(12년 차 직장인 '가라'), 최소현(6년 차 취업 준비생 '와라')
일시 2024년 6월 29일(토) 오후 3시
장소 : 복합문화공간 가회당
당첨 사이트 : 인터파크 티켓
당첨 사이트 : 인터파크 티켓
#연극미러
누리풋볼클럽 [멤버전용] 7,8월정규/수/AM10:3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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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0원 - 포인트 155원 = 202,345원
카카오톡 선물하기 투썸 애플망고 빙수 + 애플망고 주스 (R) + 수박 주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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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000원
지훈아, 바오로 사도 축일 축하해!
오늘 더 하느님의 사랑과 축복이 바오로와 함께하길 바래.
늘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 되길♡
- 찬미 글로리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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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7일 목요일
매일 미사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Mt 7:21-29
Jesus said to his disciples: “Not everyone who says to me, ‘Lord, Lord,’ wi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only the on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in heaven. Many will say to me on that day, ‘Lord, Lord, did we not prophesy in your name? Did we not drive out demons in your name? Did we not do mighty deeds in your name?’ Then I will declare to them solemnly, ‘I never knew you. Depart from me, you evildoers.’
“Everyone who listens to these words of mine and acts on them will be like a wise man who built his house on rock. The rain fell, the floods came, and the winds blew and buffeted the house. But it did not collapse; it had been set solidly on rock. And everyone who listens to these words of mine but does not act on them will be like a fool who built his house on sand. The rain fell, the floods came, and the winds blew and buffeted the house. And it collapsed and was completely ruined.”
When Jesus finished these words, the crowds were astonished at his teaching, for he taught them as one having authority, and not as their scri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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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said to his disciples: “Not everyone who says to me, ‘Lord, Lord,’ wi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only the on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in heaven. Many will say to me on that day, ‘Lord, Lord, did we not prophesy in your name? Did we not drive out demons in your name? Did we not do mighty deeds in your name?’ Then I will declare to them solemnly, ‘I never knew you. Depart from me, you evildoers.’
“Everyone who listens to these words of mine and acts on them will be like a wise man who built his house on rock. The rain fell, the floods came, and the winds blew and buffeted the house. But it did not collapse; it had been set solidly on rock. And everyone who listens to these words of mine but does not act on them will be like a fool who built his house on sand. The rain fell, the floods came, and the winds blew and buffeted the house. And it collapsed and was completely ruined.”
When Jesus finished these words, the crowds were astonished at his teaching, for he taught them as one having authority, and not as their scribes.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마태 7,24)
예수님께서는 저희를 구원으로 이끄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권위가 있습니다. 언행이 일치하셨기 때문입니다. 저희를 살리시는 말씀 잘 듣고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주님, 저희를 한결같이 사랑하시고 끊임없이 보살피시니 저희가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두려워하며 언제나 사랑하게 하소서.
실천 위에 자리 잡은 믿음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최정훈 바오로 신부)
2024-170. 사라지는 것들
사라지는 것들
Les Choses qui s'en vont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Beatrice Alemagna 글.그림
김윤진 옮김
펴낸곳 (주)비룡소 www.bir.co.kr
1판 1쇄 펴냄 2021년 7월 30일
대출 2024년 6월 13일(목)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읽음 2024년 6월 27일(목)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멋지고 사랑스런 그림책이다.
2024년 6월 26일 수요일
2024년 6월 25일 화요일
타니스 본사직영몰 타니스 여름 축구양말 하프삭스+튜브 얇은타입 세트 상품 성인 유소년
옵션 양말_색상: 블랙 / 양말_사이즈: S_(220~240) / 튜브스타킹: 유소년용_블랙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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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스 본사직영몰
새남터 순교 성지
엄마가 새남터성지를 가고 싶다고 하셨다.
복음화학교 5단계 후 졸업식을 이곳에서 했고, 중고등학교 때 친구 아녜스와 이곳에서 미사를 드리고, 주임 신부님과 같이 사진도 찍고, 신부님께 책 선물도 받은 기억이 났다^^
미사를 보기 위해 아침에 서둘렀다.
사무실에서 미사 봉헌과 성물을 구입하고, 고백성사를 하고 미사를 드렸다🙏
미사 후 주임 신부님께 성물 축복을 받았다.
신부님께서 엄마와 닮았다고 하시며 감사하게도 대성전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안내해 주셨다^^
대성전에서 기도를 드리고, 기념관을 둘러 봤다.
영상을 틀어 주셔서 보고 해설도 감사하게 잘 들었다.
책 <브뤼기에르 주교 서한집>을 읽은 게 많은 도움이 됐다.
해설자분이 어떻게 아냐고 하셔서 책을 읽었다고 말씀을 드렸다^^
엄마와 다니는 게 보기 좋다고도 하셨다.
엄마와 다음에는 브뤼기에르 주교님 묘소가 있는 용산성당을 가보기로 했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 18,22)
#사무실 #성물구입 #미사봉헌 #소성전 #고백성사하고 #보속_기도 #복음말씀묵상 #오전10시미사🙏 #민족의화해와일치를위한기도의날 #요셉주임신부님과비오보좌신부님공동집전 #성물축복받고 #대성전_기도 #기념관 #영상보여주시고해설해주셔서감사합니다🩷 #초봉헌하고🕯🕯 #성모님께전구를청하고🙏 #점심_오근내닭갈비🥘 #동빙고_팥빙수🍧 #엄마와함께성지순례💕 #하느님감사합니다❤️
복음화학교 5단계 후 졸업식을 이곳에서 했고, 중고등학교 때 친구 아녜스와 이곳에서 미사를 드리고, 주임 신부님과 같이 사진도 찍고, 신부님께 책 선물도 받은 기억이 났다^^
미사를 보기 위해 아침에 서둘렀다.
사무실에서 미사 봉헌과 성물을 구입하고, 고백성사를 하고 미사를 드렸다🙏
미사 후 주임 신부님께 성물 축복을 받았다.
신부님께서 엄마와 닮았다고 하시며 감사하게도 대성전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안내해 주셨다^^
대성전에서 기도를 드리고, 기념관을 둘러 봤다.
영상을 틀어 주셔서 보고 해설도 감사하게 잘 들었다.
책 <브뤼기에르 주교 서한집>을 읽은 게 많은 도움이 됐다.
해설자분이 어떻게 아냐고 하셔서 책을 읽었다고 말씀을 드렸다^^
엄마와 다니는 게 보기 좋다고도 하셨다.
엄마와 다음에는 브뤼기에르 주교님 묘소가 있는 용산성당을 가보기로 했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 18,22)
#사무실 #성물구입 #미사봉헌 #소성전 #고백성사하고 #보속_기도 #복음말씀묵상 #오전10시미사🙏 #민족의화해와일치를위한기도의날 #요셉주임신부님과비오보좌신부님공동집전 #성물축복받고 #대성전_기도 #기념관 #영상보여주시고해설해주셔서감사합니다🩷 #초봉헌하고🕯🕯 #성모님께전구를청하고🙏 #점심_오근내닭갈비🥘 #동빙고_팥빙수🍧 #엄마와함께성지순례💕 #하느님감사합니다❤️
평일 미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 18,22)
하느님께 매번 용서받았습니다.
자비하신 하느님 생각하며 이웃을 용서하는 삶 살겠습니다!
2024년 6월 24일 월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님의 영명 축일 영적 선물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이신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님의 영명 축일(6월 29일)을 맞이하여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적 선물을 드리고자 합니다. 6월 22일까지 사무실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시작 : 2024년 6월 17일(월) ~ 24일(월) (8일 째)
기도내용: ① 미사 및 영성체 3번 ② 묵주기도 53단 ③ 성체조배 ④ 희생 3번 ⑤ 주교를 위한 기도 10번
주교를 위한 기도
○ 모든 믿는 이의 목자요 임금이신 하느님,
친히 주님의 일꾼 (아무)를
거룩한 교회의 목자로 세우셨으니
인자로이 굽어보시어
(아무)가 말과 모범으로 신자들을 보살피다가
맡은 양 무리와 함께
마침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올리브영 파넬 [빅사이즈] 파넬 시카마누 클리어 패치 멀티+ (스팟+빅패치) 외
= 157,080원 - CJ ONE 포인트 1,380원 = 155,700원
올리브영
아이가 사 달라고 해서 내 것을 포함해 주문하다.
2024-22. 인터파크 티켓 [기대평 ] 연극 〈미러〉-수원 당첨자 발표
안녕하세요. 인터파크 티켓입니다.
연극 〈MERROR〉 기대평 이벤트 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첨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 드리며, 안내되는 경품 수령에 대한 공지를 꼭! 확인 해주시기 바랍니다.
1. 경품 내용
연극 미러 초대권 (1인 2매)
공연일시: 2024.06.29 ~2024.06.30 토, 일 / PM 3시, 6시
2. 경품수령방법
공연 관람일 (2024.06.29 ~2024.06.30) 당일 공연장에서 수령 가능 합니다.
당첨 사이트 : 인터파크 티켓
2024년 6월 23일 일요일
2024년 6월 22일 토요일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2024-160. 믿음 안에 굳건히 머무르십시오
믿음 안에 굳건히 머무르십시오
Che Cos' è Il Cristianesimo
지은이 베네딕토 16세 교황 Benedictus XVI
옮김이 방종우
펴낸곳 가톨릭출판사 www.catholicbook.kr
2023년 7월 4일 교회 인가
2023년 10월 27일 초판 1쇄 펴냄
읽음 2024년 6월 17일(월) ~ 4p
2024년 6월 21일(금) ~ 328p
- 104p 변증법적 : 변증법 에 바탕 을 두거 나 그것 에 속하는 . 처음부터 이 문제는 이스라엘의 '제사 의식에 대한 비판'과 '규정들에 대한 충실성' 사이에서 변증법적으로 발전되었다.
- 변증법 : 사물 이 운동하는 과정 에서 내부 에 존재하는 모순 으로 인해 자신 을 부정하게 되고 , 다시 이 모순 을 지양함 으로써 다음 단계 로 발전해 가는 논리적 사고법 (思 考 法 ).
- 9p.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겸손히 청합니다. 저의 모든 죄와 결함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저를 영원한 집에 받아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제게 맡겨진 모든 이를 위해 날마다 마음을 다해 기도하겠습니다. :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만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
- 18p. 요셉 성인은 성격 속에서 직접적으로 어떤 말을 전하고 있지는 않지만, 듣고 행동하는 능력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이러한 성인의 침묵이 우리를 학문적 지식을 뛰어넘는 지혜로 이끌고 있음을 저는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 25p. 진리가 아닌 마음의 위안을 주는 도구로서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는 않은가?
- 70p. 십자가 신학은 자유와 폭력의 문제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대답이다. 역사적으로도 그리스도교는 박해받는 이를 통해서 승리를 거두었다. 반대로 박해자의 편에 섰을 때는 결코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 116p. "주님께서 십자가 나무에서 군림하셨다Regnavit a ligno Deus."
- 117p. 그리스도교 역시 탈출의 여정에서 이와 마찬가지다. 구원의 선물인 해방과 자유의 신비를 올바로 인식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어려운 문제이며, 인간의 오히려 해방을 되돌리려 한다. 하지만 인간은 하느님의 자비로 자유가 참된 삶을 위한 위대한 선물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배울 수 있다. : 하느님 안에서 깨어있지 않으면 역사의 오류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그 오류도 계속 반복될 것이다.
- 168p. 고해성사는 바로 여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항상 그리스도로 형성되고 변화되는 것을 허용하며 멸망에서 구원으로 계속 나아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 214p. 예수님께서는 끝까지 사랑으로써 인간의 더러운 발을 씻겨 주십니다. 이렇듯 그분께서는 겸손하게 봉사하시며 교만이라는 병에 걸린 인간을 깨끗하게 씻겨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하느님과 함께하는 식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하십니다. : 예수님 끝까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69p. 악의 힘은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을 거부하는 데서 비롯된다. 하느님 사랑에 자신을 맡기는 이는 구원을 받는다. 우리가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바로 인류의 구원을 향해 나아가는 길이다.
- 311p. 사형 집행자들은 델프 신부의 손을 묶을 채 교수형에 처혔다. 그렇지만 하느님의 말씀은 묶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순교자들이 흘린 피의 증거를 통해 우리에게 계속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주님께서 이 시대에 필요한 방식으로 다시 한 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청한다.
'가톨릭북클럽 2기'를 통해 이 책을 만났다.
주석이 바로 하단에 있어 읽기가 편했다.
이 책을 통해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에 대해 아는 시간을 가졌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과 프란치스코 교황님에 대해서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는 어렸을 때 본당에도 오시고, 또 이분들에 대한 매체나 서적들이 많았기에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상대적으로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성격 속에서 직접적으로 어떤 말을 전하고 있지는 않지만, 듣고 행동하는 능력을 보여 준 요셉 성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요셉 성인의 침묵이 학문적 지식을 뛰어넘는 지혜로 이끌고 있음을 나 또한 깨닫게 됐다.
신앙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됐다. 내가 진리가 아닌 마음의 위안을 주는 도구로서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게 됐다. 다행히 그건 아니라는 결과였고, 그래도 그렇게 되기 쉽기에 늘 하느님 안에서 깨어 있으며 진리의 빛이신 하느님을 바라보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악의 힘은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을 거부하는 데서 비롯되고, 하느님 사랑에 자신을 맡기는 이는 구원을 받고, 우리가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기에, 끊임없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나가야겠다. 그것이 바로 구원을 향해 나아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구원의 선물인 해방과 자유의 신비를 올바로 인식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어려운 문제라는 것에 동의했다. 인간의 오히려 해방을 되돌리려 하기에, 하느님 안에서 깨어있지 않으면 역사의 오류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그 오류도 계속 반복될 것이다. 인간은 하느님의 자비로 자유가 참된 삶을 위한 위대한 선물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배울 수 있기에, 그 자비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항상 그리스도로 형성되고 변화되는 것을 허용하며 멸망에서 구원으로 계속 나아가게 하는 고해성사의 중요성도 다시금 느끼게 됐다.
예수님께서는 끝까지 사랑으로써 인간의 더러운 발을 씻겨 주시고, 겸손하게 봉사하시며 교만이라는 병에 걸린 인간을 깨끗하게 씻겨 주시고, 우리를 하느님과 함께하는 식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심에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자유와 폭력의 문제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대답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역사적으로도 그리스도교는 박해받는 이를 통해서 승리를 거두었다. 반대로 박해자의 편에 섰을 때는 결코 승리를 거두지 못했음을 알게 됐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이 큰 사랑은 늘 내 마음을 신앙으로 이끈다.
"주님께서 십자가 나무에서 군림하셨다Regnavit a ligno Deus."
박해 시대에도 하느님의 말씀은 묶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순교자들이 흘린 피의 증거를 통해 우리에게 계속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하느님께서 이 시대에 필요한 방식으로 다시 한 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청한다.
9p.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겸손히 청합니다. 저의 모든 죄와 결함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저를 영원한 집에 받아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제게 맡겨진 모든 이를 위해 날마다 마음을 다해 기도하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족과 유럽 여행을 갔을 때 잘츠부르크 대성당에서 주일 미사를 본 기억이 떠올랐다. 성가대와 관현악단이 함께했던 이 미사를 보며 '이곳이 천국이구나!'라고 느꼈을 만큼 아름다운 미사로 기억에 남아있다. 이로 인해 전례에서 성음악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이 쓰신 또 다른 책인 <나자렛 예수>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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