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3일 금요일

가톨릭성서모임 탈출기 제 4과 묵상과 생활

1. 제가 다가오기 편해서 그런지, 길에서 저에게 많이들 묻습니다. 심지어 외국인들도 길을 묻습니다. 낯선 이들의 다가옴이 아직도 적응되지 않지만, 그래도 아는 한 성의껏 알려 주려고 합니다. 성당 봉사를 하면서는 제 어려움을 도와주신 분들이 꼭 있었기에 지금까지 감사한 마음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었지만 그 분들 덕분에 제가 성장할 수 있었기에 서운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안 좋게 보는 마음이 없었졌습니다. 한 신부님께서는 제 편이 되어 주셔서 힘들 때 많이 의지가 되고 든든한 마음이었습니다. 힘들 때 함께해 주신 분들의 은혜는 지금까지 잊지 않습니다.

2. 주님을 거부하는 신앙의 위기를 겪은 적은 없습니다. 위기를 겪었어도 하느님의 은혜를 많이 입었기 때문에 그 은혜를 저버리는 생각은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신부님에게 실망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분도 다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완전하신 분은 하느님 한 분 뿐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그래서 사제를 위한 기도를 드릴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기도가 꼭 필요한 분들입니다.

3. 고난에 처하게 되면 시선이 남을 향하게 되고 그 탓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선을 나에게 돌리면 원인은 내게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핑계는 그 순간을 모면하고 싶은 마음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미사에 나오면 "제 탓이요, 제 탓이요."를 외치게 되고, 순간 나를 돌아 보게 됩니다. 남 탓을 해서 좋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변해야 가정이 변하고, 이웃이 변합니다. 살아오면서 하느님께 받은 지혜입니다.


마침기도

성호경

진리의 하느님, 저희를 하느님의 진리 안으로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느님의 진리를 알게 되고 깨닫게 되기에 기쁘고 행복합니다. 탈출기를 통해 전지전능한 하느님을 다시 한 번 알게 되고 배우게 됩니다. 이렇게 신앙 안에서 성장할 수 있게 알려 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느님께서는 저희를 사랑하시고 좋은 길로 이끄신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고난과 시련도 다 저희를 성장시키기 위한 것임을 느낍니다. 그 길에도 늘 함께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더욱 하느님께 의지하고 의탁하며 제 뜻이 아닌, 하느님 뜻대로, 하느님 닮은 사랑의 마음으로 인내를 갖고 탈출기의 여정 저희 함께 잘 나아갈 수 있도록 손 잡아 주시고 도와 주시길 청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고 살아가는 한 주간 될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세요.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 요셉, 
한국의 모든 순교자, 
로사리아, 스텔라, 루치아, 아녜스, 글라라 성녀님,

성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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