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일요일

요미


귤상자를 요미 자리에 한 번 놔봤더니 요미가 무척이나 좋아한다.
좁고 위쪽이 깔끔하게 잘리지 않아서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줄 알았다.
이 좁은 곳에 몸을 넣고 편안하게 있는 게 참 신기하다!
몸에 딱 맞는 상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고 하는데, 몸에는 괜찮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다.
뭐, 계속 이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잘 때는 편안하게 뻗어 자니깐 잠시는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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