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8일 금요일
2020-38. 영성, 하느님을 바라보다
가톨릭 영성 학교
Spirituality
영성, 하느님을 바라보다
일상에서 발견하는 나의 영성
윤주현 지음
가톨릭출판사 www.catholicbook.kr
대출 : 2020년 8월 7일(금)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읽음 : 2020년 8월 14일(금) ~ 84p 집
2020년 8월 15일(토) ~ 104p 시댁
2020년 8월 31일(금) ~ 138p 아이 학원 끝나길 기다리며 차 안에서
~ 2020년 8월 24일(월) 아이 학원 끝나길 기다리며 차 안에서
- 103p. 사변적 : 思辨的. 경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순수한 이성에 의하여 인식하고 설명하는 것. 영성 신학은 경험적 자료에서 출발하지만 계시 진리와 신학적 결론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에 연구 방법이 경험적이고 서술적이기보다는 오히려 학문적이고 사변적입니다.
- 113p. 지복至福 : 더할 수 없는 행복. 토마스 성인의 말에 따르면, 인간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지복직관至福直觀'에 있습니다.
- 113p 직관直觀 : [철학] 대상이나 현상을 보고 즉각적으로 느끼는 깨달음.
- 118p. 진복팔단 : [천주] 예수의 산상 수훈(山上垂訓)에 나오는 여덟 가지 참된 행복. 곧, 가난한 사람, 슬퍼하는 사람, 온유한 사람, 옳은 일에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 자비를 베푸는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을 이르며, 이런 사람은 행복하다고 하였다. 공관 복음에 따르면, 예수님은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마태 5,8)라고 하시며 직복팔단에서 하느님을 보는 것에 대해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 125p. 각覺 : [불교] 삼라만상의 실상과 진리를 깨달음. [불교] 부처의 경지. 불교에서 수행자들이 각覺을 통해 도달하려는 진리는 우주의 근본 원리에 대한 깨달음이지만 그것은 비인격적인 진리에 대한 깨달음입니다.
- 137p. 발삼 : balsam. [화학] 침엽수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액체. 물에는 녹지 않으나 알코올과 에테르에는 잘 녹는다. 테레빈유, 바니시, 페인트 따위의 원료, 접착제, 향료 따위를 만드는 데 쓴다. 나의 연인은 자기 정원으로, 발삼 꽃밭으로 내려갔어요.
- 146p. 만유 : 萬有.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 이 상태에 이른 사람은 오직 주님의 뜻만을 찾고 그분을 만유 위에 사랑합니다.
- 52p. 영성은 하느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성을 표현한 것으로서, 구체적으로는 우리 각자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에 대해 우리 각자가 그분께 드리는 고유한 사랑의 표현 방식이라고 말입니다.
- 54p. 영성은 하느님의 사랑에 대한 나만의 표현할 수 있는 고유한 사랑의 방식, 고유한 사랑의 색깔을 뜻합니다.
- 62p. 하느님은 세례로써 여러분을 아무 조건 없이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 115p. 통상 '지복직관'으로 번역되는 라틴어 'visio beatifica'는 '복된 바라봄'을 뜻합니다. 이는 진리 자체이신 하느님에 대한 관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영원한 진리이신 하느님을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118p. 하느님을 본다는 것은 그분과 직접적이고 아주 가까운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 135p. 영적 여정의 출발점은 다름 아닌 우리가 거저 받은 세례입니다.
- 157p. 칠죄종은 아담과 하와가 원죄를 지은 이후 우리 영혼 안에 자리 잡은 탐욕이 일곱 가지로 분화된 것으로 교만, 인색, 음욕, 탐욕, 분노, 질투, 나태를 가리킵니다.
시몬 신부님의 온라인 독서모임 다섯 번째 책이다.
모임을 통해 다양한 신앙 서적을 접할 수 있어 아주 좋다!
독서모임을 할 수 있게 이끌어주신 하느님과 지도해 주시는 시몬 신부님께 감사를 드린다.
책 중간 중간에 삽입된 사진들이 마음에 든다. 심신을 차분하게 해주고 책에 더 집중하게 해준다.
- 온라인 독서모임 과제 1 -
1) 영성은 내 삶의 궁극적인 목표, 가치에 대한 선택이다. 내가 하는 선택 중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결정하는 부분은 주로 어떤 부분인가?
: 제가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야 이웃을 행복의 길로 이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기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하느님과 함께했을 때입니다. 하느님과 함께했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하느님과 함께하는 것은 늘 새롭고 하느님께서 들려주는 지혜는 보물 같고, 저희를 사랑하시어 보내주신 예수님의 사랑은 최고의 가치입니다. 그러기에 해야할 일 가운데 하느님 말씀을 듣고 묵상하는 시간, 그리고 기도하는 시간을 다른 시간 보다 우선시 하려고 합니다.
2) 영성 생활은 내 삶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과정이다. 일상에서 나는 어떻게 예수님의 사랑에 응답하고 있는가?
: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은 최고의 가치이기에 그 가치를 닮아가고자 합니다.
먼저, 예수님의 사랑을 알기 위해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요즘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여러 신부님들의 말씀도 듣습니다. 그러면 제가 못느낀 예수님에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그 시간을 통해 예수님의 깊은 사랑을 느낍니다.
그리고, 매일 묵주기도를 통해 저희를 사랑하시어 저희와 함께하신 예수님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분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받은 사랑을 느끼며 이웃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이렇게 받은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 하고자 봉사를 합니다. 봉사를 통해 또 다른 예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봉사할 때 힘들 때면 성화를 그리며 그 힘듦을 이겨 나갑니다. 그분들의 마음을 묵상하며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3) 궁금한 이야기 혹은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 신부님께서는 어떤 영성을 통해 사제의 길로 들어서게 되셨나요?
4)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 여러분은 어떻게 영성의 길로 들어서게 되셨나요?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크게 느낀 적은 언제였나요?
- 온라인 독서모임 과제 2 -
1) 영성 신학은 수덕 신학과 신비 신학으로 나눠집니다. 인간의 노력은 앎과 실천으로 이어지는데, 삶 안에서 인간의 노력으로 익히는 사추덕에 대해서 아는 만큼 적어주세요.(정의, 절제, 지혜, 용기)
: ① '정의로운 삶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알아가고 깨달아 갑니다. '정의'는 이웃과 함께 행복의 길로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웃 사랑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 삶을 추구하기에 정의로운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② 절제는 하느님께서 만들어주신 자연 환경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인간에게 자연을 맡기셨기에 절제를 통해 하느님께서 만들어주신 자연을 잘 사용하고 가꿔 나가 후손에게도 좋은 환경을 물려줘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③ 지혜는 하느님의 말씀을 알려고 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의 깊은 사랑을 느끼며 하느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보고, 같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④ 마지막으로 용기는, 하느님 사랑의 실천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느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봉사를 할때면 용기가 많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질문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나름 써 내려가 져서 다행입니다^^)
2) 영성 생활은 아는 만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칠죄종에 대해서 아는 만큼 적어주세요
: ① 교만 :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저에게 거저 베풀어 주신 것인데, 이를 생각하지 않고 제가 잘해서, 그리고 잘나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외모, 학력, 물질 등 저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낮게 보며 업신 여기는 것입니다. 하느님 앞에 더 낮은 이, 높은 이 없이 모든 이는 평등하고, 하느님께서 주신 달란트는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며 이웃 안에 하느님의 모습을 발견하도록 노력하고 모두의 인격을 존중해줘야 합니다.
② 인색 : 하느님께서 저에게 베풀어 주신 물질을 이웃과 함께하지 않으며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는 것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것에 감사하며 하느님께 받은 것을 이웃과 나누며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③ 음욕 : 하느님께서 사랑과 생명의 도구로 주신 것입니다. 자칫 쾌락의 즐거움에 빠져 그것에 탐닉하다 보면 하느님을 멀리하게 되고 참사랑을 볼 수 없게 됩니다.
④ 탐욕 : 하느님께서 제게 주신 것 이상으로 욕심을 부리는 것입니다. 남과 비교하며 제가 소유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불평하며 탐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지며 이성적 판단을 놓게 되고 자신을 망가뜨리게 되는 일까지 발생합니다. 지나친 이기적인 욕심이 하느님께서 주신 자유 의지를 상실하게 만듭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것에 감사하며 그 이상으로 탐하지 말고, 나눔과 자선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는 삶이 더 풍성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⑤ 분노 : 분노는 불평불만으로 시작해 모욕, 악담, 언성 높임, 욕설, 싸움, 폭행 등을 초래합니다. 분에 겨워 몹시 화를 내면 언제나 후회만이 돌아옵니다. 화를 내서는 절대로 일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인내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상대에게 진실하게 다가가 잘 말로써 해결점을 찾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⑥ 질투 : 남과 비교해 제가 갖지 못한 것에 대해 제 자신을 자책하며 남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것입니다. 질투는 남이 아닌 바로 제 자신을 파괴의 길로 이끄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느님께서 주신 달란트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며 자신을 존중하고 상대방도 존중하며 제 자신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⑦ 나태 :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에게 각기 다른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맡은 소명도 다 다릅니다. 그 소명을 소홀히하며 달란트를 이웃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제게 맡겨진 작은 일이라도 성실하게 수행하며, 하느님께 받은 달란트를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칠죄종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생각해 볼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3) 궁금한 이야기 혹은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신부님께서 잘 설명해주셔서 아직은 없습니다.
4)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코로나19 전.후로 신앙생활과 생각이 바뀌게 된 점이 있는지요?
그리고 코로나19 사태를 어떻게 이겨 나가고 계시는지요?
- 온라인 독서모임 과제 3 -
1) 정화의 단계에서는 회심이 중요합니다. 고해성사는 어떤 주기로 참여하시나요? 반복되는 죄를 바라보며 어떤 자세로 대처하시나요?
: 고해성사는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할 때 이외에 본당이 아닌 다른 성당에 방문했을 때 꼭 하려고 합니다.
반복되는 죄에 대해선 '또 그 죄를 지었구나!'라고 후회하며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 겠다 다짐하며 상대방에게 미안함을 표현하고 용서를 구하며, 하느님께 죄를 용서받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고해성사를 봐야겠다 하며 고해할 내용을 메모해 놓습니다. 계속 하느님께 용서를 구하고 다짐하고 다짐하다 보면 언젠가 하지 않게 되리라 희망합니다.
2) 조명의 단계에서는 하느님을 알아가는 전인적 노력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자아 인식이 중요합니다. 나를 파악하는 자신만의 잣대와 방법을 알려주세요.
: 평소 보다는 주위 환경으로 인해 어렵거나 힘들어 흔들릴 때 제 자신에 대해 더 잘 알아갑니다. 뭐에 대해 약하고 강한지. 어떤 걸 잘하고 못하는지, 또 위기가 닥쳐왔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며 또 제 자신에 대해 알아갑니다.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며 제 자신의 안좋은 점들을 신앙 안에서 고쳐나가고 배워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3) 궁금한 이야기 혹은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 있으신가요?
: 고해성사 볼 때 의무 고해일(고해성사 줄이 길 때) 제외하고 고해 내용 말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거나 상담 같은 것을 청해도 되는지요?
4)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 온라인 독서모임에 왜 참여하고 싶으셨는지요?
나눔 1. 자신의 식별 기준입니다. 신앙 생활을 할 때 자신만의 선택 기준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 저는 봉사자(주일학교 교사)들이 한 명이라도 더 필요했기에 식별이란 것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봉사해주신다고 하면 그저 감사했습니다. 다만, 봉사할 때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반면, 잘 모르시면서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흠을 잡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두 쪽 다 봉사의 균형을 잡아가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흠 잡으려는 분들은 묵묵히 봉사하다보면 진심이 전해져 나중에는 그 소리가 쏙 들어갔습니다. 어떻게보면 그분들이 계셨기에 긴장을 늦추지않고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봉사의 결과는 어린이들의 표정과 교리 참석률로 알 수 있었습니다. 노력과 정성은 헛되지 않음을 어린이들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눔 2. 코로나19 전.후로 신앙생활과 생각이 바뀌게 된 점이 있는지요? 그리고 코로나19 사태를 어떻게 이겨 나가고 계시는지요?
: 코로나19 전에는 봉사 위주의 신앙생활이었습니다. 기도도 병행했지만, 기도생활 보다는 봉사를 먼저 우선시 했습니다. 봉사를 잘하기 위해 기도를 했다고 할까요?
코로나19가 발생한 후에도 봉사는 계속했지만 전처럼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게 아니었기에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빈 자리를 기도생활로 채우게 됐습니다. 다양한 온라인 매체로 그날의 독서와 복음 묵상, 그리고 성서 강의를 듣고, 또 감사하게 온라인 독서모임에도 참여하여 제가 모르는 신앙 서적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미사 참석을 못하게 됐을 때는 성지순례를 다니며 성체를 모시지 못하는 헛헛함을 채워 나갔습니다. 또, 가족과 신앙 이야기를 별로 한 적이 없었는데 신천지 건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며 종교와 신앙, 그리고 믿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더 나아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깊게 생각도 하게 됐습니다.
현재는, 같이 봉사하는 분들과 다양한 의견을 통해 어떻게 하면 코로나 시대에 봉사를 잘 이어나갈 수 있을까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화상 회의 및 여러 시도를 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눔 3. 어떠한 죄에 더 취약하고 자주 잘못을 범하는지, 또 같은 죄를 반복하며 짓지 않기 위해 자신만의 노하우나 노력을 하시는지 나눠주세요
: 칠죄종 중에 '분노'에 대한 죄에 취약합니다. 특히, 상대방이 잘못했다 싶으면 그걸 따지고 드는데, 처음부터 따지는 게 아니라 차곡차곡 쌓았다가 한번에 터뜨립니다. 그때 분노가 폭발해 마구 따져듭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후회로만 다가오고, 그래서는 절대로 일을 좋게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그래서 인내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상대에게 진실하게 다가가 잘 말로써 해결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때그때마다 바로 푸는 게 답이라 생각하지만 그걸 못했었는데, 요즘은 내려놓고 진실하게 상대에게 이래서 기분이 안좋다!라고 조곤조곤 말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머와 재치를 곁들어 하면 분위기도 나빠지지 않고 좋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기에 기도로 지혜 청하며 인내와 이해 배워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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