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4일 금요일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01

막연한 비유가 아닌 보다 구체적인 예수님 상을 생각해보는 하루 되시길 바래요

하느님은 저에게 '좋은 길로 이끄시는 사랑 가득한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저를 아껴주시고, 한없이 사랑해주시고 보호해주시며, 잘못된 길로 들어섰을 때 안타깝게 생각하며 다시 되돌아 올 수 있게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좋은 것들을 마련해주시며, 하느님 안에서 행복하고 기쁘게 살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봉사를 하는 것도 저를 성숙하게 하시려고, 또 단련 시키시려고 이끄시는 손길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봉사가 이웃이 아닌 바로 저를 위한 봉사였습니다.
봉사를 통해 많은 걸 배웠습니다.
이렇듯 하느님께 사랑을 많고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에 함께하는 봉사자들을 보듬고 사랑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같이 하느님께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길로 이끄시는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에 대해 배워나가는 게 행복합니다.
코로나 시기에 매주 했었던 교사 회합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신앙적으로 이야기하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했는데, 그에 딱 맞게 온라인 독서모임에 이렇게 참여할 수 있게 자리 마련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 사람마다 하느님에 대해 너무 막연한 느낌으로 대하다보니 더 깊은 관계로 들어가기에 어려워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내가 느끼는 하느님의 모습을 구체적인 비유(어떤 상황에서, 어떤 수식어로 그분을 표현할 수 있는가?)로 표현할 수 있을 때, 깊은 관계로 시작할 수 있어요. 
좋은 부분은 더 깊이, 모르던 부분은 알아갈 수 있거든요. 자칫 막연하게 내가 원하는/만들어낸 하느님이 아닌 나의 삶과 연결된 하느님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제가 종종 사용하는 질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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