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3일 토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2주간 토요일
Mk 3:20-21
Jesus came with his disciples into the house.
Again the crowd gathered, making it impossible for them even to eat.
When his relatives heard of this they set out to seize him, for they said, “He is out of his mind.”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마르 3,21)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사도 16,14 참조)
주님이 제게 상을 차려 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가득하옵니다. (시편 23,5 참조)
하느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고 또 믿게 되었네. (1요한 4,16)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니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하느님의 평화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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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소문만 듣고 이웃을 판단할 때가 있습니다. 제가 보고 또 확인하였다고 해도 확실치 않을 때도 있습니다. 정확하지 않는 소문은 한 귀로 흘려버리고, 또 판단은 주님께 맡기며 이웃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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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자녀인 우리 모두에게 좋은 씨앗 하나씩은 다 심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전부 소중한, 사랑 받기 충분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렇게 서로 사랑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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