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8일 월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5주간 월요일

 Mk 6:53-56

After making the crossing to the other side of the sea, Jesus and his disciples came to land at Gennesaret and tied up there.
As they were leaving the boat, people immediately recognized him.
They scurried about the surrounding country and began to bring in the sick on mats to wherever they heard he was.
Whatever villages or towns or countryside he entered, they laid the sick in the marketplaces and begged him that they might touch only the tassel on his cloak; and as many as touched it were healed.

사람들은 곧 예수님을 알아보고, 그 지방을 두루 뛰어다니며 병든 이들을 들것에 눕혀, 그분께서 계시다는 곳마다 데려오기 시작하였다. (마르 6,54-55)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창세 1,18)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에게 베푸신 그 기적을. 그분은 목마른 이에게 물을 주시고, 굶주린 이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네.(시편 107,8-9)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으리라.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지리라. (마태 5,4.6)

주님, 주님의 가족을 자애로이 지켜 주시고 천상 은총만을 바라는 저희를 끊임없이 보호해 주소서.

이러한 하느님께서 창조하시는 힘은 ‘말씀’으로 실현됩니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자 그대로 되는 것이지요. 창조의 재료는 오로지 ‘말씀’뿐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 말씀이 지닌 힘입니다. 

세상을 창조한 말씀은 우리를 좋은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오늘 화답송과 같이, 하느님께서는 당신께서 이루신 일을 기뻐하셨습니다. 보시니 좋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마주하고 있습니까? 우리 모두에게도 좋은 세상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형순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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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끈 놓치않게 이끌어 주는 이웃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을 잘 보존하고 소중히 가꾸며 살아가겠습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신앙인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저희에게 필요한 것을 베풀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의로운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행복해지고 흡족해지는 사회 만들어 주시길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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