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일 화요일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15
1) 내가 보기에 본당 공동체에 하느님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제가 속한 공동체는 주일학교 초등부입니다.
하느님의 손길은 먼저, 공동체의 수장(주일학교에선 교장 역활)인 신부님과 수녀님께 필요합니다. 그분들이 하느님의 사랑과 지혜로 공동체를 잘 이끌고 나가실 수 있게 하느님께 청합니다. 영육간 건강하셔서 사목활동을 지치지 않고 활발히 잘 해나가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일학교 교사들과 그들의 가정을 잘 돌봐 주셔서 교사들이 기쁘게 봉사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 주시길 청합니다. 가정의 평화가 주일학교의 평화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또, 교사들에게 지혜 주셔서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잘 알려줄 수 있길 바랍니다.
2) 이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신부님과 수녀님을 잘 보필하고 신부님,수녀님과 선생님들과의 관계에서 중간 역활을 지혜롭게 잘 하며, 교사들을 잘 챙기고 교사들이 하느님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게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사들과의 관계에선 서로 다름이 축복임을 알고, 다름을 인정하며 모두를 보둠을 수 있어야 합니다. 교사들을 따뜻하게 대하고 모르는 것은 잘 안내해 주고 가르쳐 줍니다.
교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며 기쁘게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합니다. 이는 하느님께 받은 사랑을 못 느끼면 불가능하기에,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지혜도 주시길 청하며 기도합니다.
교사로서는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 하면 잘 알려줄 수 있을까 연구합니다.
또, 어린이들이 주일학교에 즐겁고 기쁘게 올 수 있게 어린이들을 관심으로 따뜻하게 대합니다. 세례명이 있는 어린이에게는 세례명을 외워 불러주면 좋습니다. 미사에 오면 저에게 먼저 다가오는 아이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기에 그런 어린이들에게는 먼저 다가가 반갑게 인사 합니다. 간혹, 미사에 처음 온 아이가 있는데 그때에는 그 아이 옆에 앉아 모르는 것은 가르쳐주며 친절히 안내해 주며 미사에 잘 참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미사가 없기에 미사와 교리 봉사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청소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활동을 어린이들에게 자모님들은 통해 안내하고 있고, 신부님 수녀님 관련 행사와 교사들 간에는 축일 축하만 진행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어린이미사가 재개돼 대면미사를 통해 하느님의 은총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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