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성화를 위한 신앙 질문 Day 14
예수님께서는 저희를 위해 당신의 목숨까지 내어놓으셨습니다.
전 예수님께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요?
무엇을 드리기 이전에 예수님을 그만 아프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반하는 말과 행동을 할 때마다 예수님께서 마음 아파하실 것입니다.
나아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실 때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 준 사랑과 용기가 가득한 베로니카 성녀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용기있게 사랑의 마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가고 싶습니다.
늘 닦아드릴 손수건 준비하고 다니며 예수님 같은 이웃에게 사랑과 기쁨으로 다가가는 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마르 6,34)
좋은 것을 드리기 전에 예수님의 마음을 그만 아프게 해드리고 싶다는 말씀에 심장이 쿵! 떨어졌어요.
답글삭제네~~정말 좋은 것을 드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그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려서는 안되는 것 같아요.
저도 명심하겠습니다.
이사 준비는 잘 되시죠? 더울 때 이사하시려면 얼마나 힘드실까요... 건강 꼬~옥 챙기세요~♡
은제님, 감사합니다♥
삭제네, 저도 예수님과 이웃들의 마음 아프게 하지 않도록 명심할게요~!
힘께 나아감의 기쁨이 이런 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