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6일 일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26주일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주님께서 그들에게 당신의 영을 내려 주셨으면 좋겠다.” (민수 11,29)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소서. (요한 17,17 참조)

주님, 당신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저는 그 말씀에 희망을 두었나이다. 당신 말씀 고통 속에서도 위로가 되나이다. (시편 119(118),49-50 참조)

전능하신 하느님, 크신 자비와 용서를 베푸시고 끊임없이 은총을 내려 주시어 약속하신 그곳으로 저희가 달려가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 천상 신비로 저희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시어 저희가 그리스도의 죽음을 전하며 그 수난에 참여하고 그 영광도 함께 누리게 하소서.

하느님을 알고 그분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자비를 아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점점 죄에서 멀어지고, 우리의 나약함 안에서 우리의 강함이신 하느님의 도우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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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서 함께해 주시길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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